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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대는 잘 모를 수도 있는 배우 황수정은 1994년도에 데뷔하였고 1999년도에 MBC 드라마 허준으로 탑스타가 되었죠

 

하지만, 마약과 불륜 논란 이후에 대중들 앞에서 사라졌어요

 

최근 방송에서 이런 황수정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하였네요

 

황수정은 2013년도 참좋은시절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다시금 도약할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김지호 역할)

 

그런데, 갑자기 참좋은시절에 캐스팅이 확정된게 아니라는 보도가 나오더니, 대중들 앞에서 사라졌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난 현재, 다시 복귀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복귀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황수정을 아는 사람들은 황수정이 그동안 꾸준히 재기를 위하여 노력해왔기 때문에,

팬들이 살려준다면, 좋은 배우 한명을 구제할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죠

 

황수정은 2001년 11월, 필로폰(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팬들에게 상당히 큰 충격을 주었어요

 

그 당시에 황수정 이미지가 굉장히 착하고 청순하고 약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았던거죠

 

당시에 황수정은 변명으로, 마약이 최음제인줄 알고 먹었다고 하였는데,

차라리 이 변명을 안했으면 좋을뻔 했는데;;; 이게 더 큰 논란이 되었죠

 

그런데, 여기서 한번 더 큰 충격을 줬던건, 유부남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거였어요

(필리폰을 같이 투입했다고 하는 강씨 - 강정훈 부인)

 

그 다음부터 스타가 되자마자 황수정은 연예계를 떠나게 되었죠

 

여러번 연예계 복귀를 노렸고, 2007년도에 SBS 소금인형을 통하여 복귀를 하였어요

 

그 이후에 많지는 않지만, 몇가지 작품을 출연하면서 다시금 떠오르나 싶었는데,

2013년도에 연예인 성매매 루머/찌라시가 나오면서 다시 하락세를 걷게 되었죠

 

물론,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과거 있었던 사건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인식은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이에요

 

 

 

 

 

 

 

 

 

 

황수정은 자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몇번 심경 고백을 한적도 있어요

 

"과거 큰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진실이 아닌 부분이 왜곡되는 것에 상처를 입었다"

 

"아직도 난 매체의 소모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젠 그런 부분보다 연기 자체에 행복함을 느끼고 여유를 찾은 것 같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기도 하지만 없기도 하다"

 

"사람들이 저한테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사생활에 대한 거다"

"제 연기나 일에 관한 평가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데, 저 개인에 대해선 꼭 답해 드릴 의무가 없다"

 

 

 

 

 

 

 

 

 

한편, 황보는 12월 10일, 본인의 트위터에다가 경비원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죠

 

"경비 아저씨들에게 잘하고 싶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들을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

 

"그냥 내가 죄송해요라고 하는 것이 낫다"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 되었다"

 

황보가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경비원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어요

 

그런데, 최근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분실 자살 및 폭행 사건이 발생되었기 때문에,

이번 황보의 발언은 논란이 되었고, 비판의 타겟이 되어버렸죠

 

압구정동 경비 사건도 있는 상황에서, 황보의 저런한 글은 공인으로써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면서,

사람들은 비난의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어요

 

결과적으로 황보는 글을 올린지 하루만인 12월 11일,

자신의 적절하지 못한 글에 대한 사과 글을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