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대한항공 조현아 사태,대한항공 일등석 승객,대한항공 목격자,대한항공 승객 증언,대한항공 일등석 목격자,대한항공 회유,조현아 대한항공 사무장,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대한항공 승무원 본문

이슈/뉴스。

대한항공 조현아 사태,대한항공 일등석 승객,대한항공 목격자,대한항공 승객 증언,대한항공 일등석 목격자,대한항공 회유,조현아 대한항공 사무장,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대한항공 승무원

특별한 무언가 2014. 12. 15. 12:44

 

 

 

대한항공 조현아 사태,대한항공 일등석 승객,대한항공 목격자,대한항공 승객 증언

대한항공 일등석 목격자,대한항공 회유,조현아 대한항공 사무장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대한항공 승무원

 

 

 

 

 

 

 

조현아 사태 이후 현장을 목격한 일등석 승객의 증언이 나왔는데,

조현아가 일등석 승객을 회유하려고 했다 하네요

 

검찰에서는 목격자 박모씨(32살)에게 조현아가 기내에서 폭언 및 폭행 등을 저질렀다는 증언과

당시 현장을 그대로 기록하여 지인에게 전달한 네이버 라인 화면을 자료로 확보한 상태에요

 

12월 1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에서는 박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서 조사하였는데,

목격담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이런 XXX같은 X이 다 있냐며 여자 승무원에게 욕설을 날렸다"

 

"승무원 어깨를 탑승구 벽까지 3미터 정도 밀쳤다"

 

"승무원은 겁에 질린 상태였는데 안쓰러웠다"

 

"매뉴얼 파일을 말아서 던져 승무원 가슴팍에 맞고 떨어졌다"

 

"처음에 승무원만 내리라고 하다가, 사무장을 보더니 책임자의 잘못이라며 내리라고 하였다"

 

"당시에 승무원에게 갑작스러운 사건에 대해 물어보니, 내부적인 일이라고만 답하였다"

 

"그런데 기사를 접하고 나서 너무나도 당황했다"

 

이러한 상황을 당시에 박씨는 네이버 라인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보냈다고 하죠

 

박씨가 가지고 있던 기록이 너무나도 생생하여, 검찰에서는 당시의 모습을 영상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라고.

 

당시 일등석에서는 조현아 말고 박씨가 유일한 승객이었다고 하는데,

박씬느 대한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퍼스트클래스에 앉았다가 이러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해요

 

박씨는 비행기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귀국한 다음에 대한항공에다가 항의를 했다고 하죠

 

근데,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언론 보도 이후 임원이 전화를 하더니,

대한항공 모형비행기 및 달력을 주겠다면서,

혹시 언론이랑 인터뷰를 하게되면 사과를 잘 받았다고 말해달라는 회유를 했다고 밝혔어요

(비행기;;; 달력;;;;)

 

검찰에서는 박씨의 진술을 접한 뒤, 조현아가 갑질을 한걸 넘어서,

업무방해, 증거인멸 등의 범죄를 저질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환 조사할 계획을 발표하였죠

 

 

















 

 

 

 

 

 

 

12월 14일, 조현아는 사과를 하기 위하여 사무장, 승무원 집을 방문하였죠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부재중이라고 해서 사과 쪽지를 문틈 사이에 넣은채로 돌아왔어요

 

대한항공 측에서는 사과를 하기 위하여 사무장, 승무원에게 여러번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안닿았다고 밝혔죠

 

"조 전 부사장이 박창진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 없어서 만나지 못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그 자리에서 이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직접 써서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갔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한다고 했으니 만나서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다"

 

조현아는 15일에도 직접 만나기 위해 연락했으나, 승무원과 사무장이 연락 두절된 상태라고 하네요

 

 

 

 

 

 





 

 

 

일부 방송에서는 대한항공 사건 당시에 조현아가 술을 마셨다고 보도하였죠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에서는 별다른 할말이 없다며, 검찰 조사 이후 입장을 밝힐 계획을 언급하였어요

 

당시의 사무장이었던 박창진 사무장과의 인터뷰 내용도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죠

 

"회사 측에서 자신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였다"

 

"여승무원을 질책하고 있어 기내 서비스 책임자로서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심한 욕설을 했고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찔러 상처가 났다"

 

"그 모욕감과 인간적인 치욕,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국토부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보강조사를 실시할 방침을 내보였는데,

박창진 사무장이 보강 조사를 위한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아 현재 딜레이되고 있다 하네요

 

박창진 사무장은 현재 전화기를 꺼놓고 있어서 연락두절 상태라고.

 

나중에 연락이 닿으면 국토부에서 추후 일정을 협의한 뒤 조사할 방침이라고 해요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주에는 폭언은 없었으며, 비행기에서 스스로 내렸다고 진술했는데,

며칠 뒤 인터뷰를 통해, 조현아가 막말 및 폭행을 하였으며,

대한항공에서 매일 찾아와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밝혔죠

 

 

 

 

 

 

 

 

항공법 위반, 항공보안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강요 혐의 등으로 고발된 조현아를

검찰에서는 12월 18일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해요

 

고발장 접수 이후 대한항공 본사 및 인천공항 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검찰에서는

압수물 분석 결과, 참고인들 진술 내용, 제출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하여,

조현아에 대한 혐의 입증을 위해 조사를 진행중에 있죠

 

검찰에서는 조현아가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폭언을 날렸다는게 사실로 확인되었기에,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어요

 

그리고, 폭언 말고, 어깨를 및리고, 책자 케이스로 사무장을 여러번 찌른 행위가 있었다는 증언에 따라,

원래 받은 혐의 말고 추가적으로 폭행 혐의로 더할 방침이라 하네요

 

현재까지는 목격자 박씨의 증언과 네이버라인 메세지 내용이 가장 큰 객관적 증거이며,

블랙박스가 복구되면 이후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에서는 대한항공 직원들을 상대로 회유 및 협박이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서,

대한항공 임원을 불러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