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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17. 12:27

 

 

 

경기도 교장 교감 수업,경기도교육청 교장 교감 수업 참여 논란

경기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발언 논란 예상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경기도 교감 교장 수업,경기도 초중고 교장

 

 

 

 

 

 

 

 

2015년도부터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교장과 교감도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재정 교육감의 강한 추진 의지로 이번 교감 교장 수업 참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9시 등교 시행 발표 당시 때와 같은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네요

 

12월 16일, 이재정 교육감은 교장, 교가믈 포함하여 전 교사가 수업을 해야 된다면서,

관련된 내용을 시행할 수 있게 검토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교장과 교감을 포함, 모든 교사가 수업을 하는 게 옳다"

 

"제도적으로 좀 더 검토해봐야 하겠지만 법률적으로 가능하다"

 

실제로 초중등교육법에

교장과 수석교사도 교무관리, 교수활동 지원, 연구활동 지원 말고도 학생 교육 임무도 해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죠

 

"교원자격증은 녹슬지 않아야 하고 언제라도 수업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걸 게을리해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이번 기회에 교장과 교감도 수업할 수 있게 제도화할 생각이다"

 

"강제적인 방법으로 안 되며 공문으로 내보내는 방법도 바람직하지 않다"

 

"하실 걸로 믿는다"

 

"현장에서 와글와글 불만의 소리가 나올 것이다"

 

 





 

 

 

 

 

 

 

역시나 이러한 이재정 교육감의 발언에 대해 반대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죠

 

장병문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曰

 

"교장과 교감이 수업을 하면 학교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역할은 누가 하느냐"

 

"교육현장을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들어선 안 된다"

 

교장단체 관계자 曰

 

"하라면 하겠지만 교장의 철학으로 학교를 꾸려가기도 어려운 현실에서 수업까지 한다면 이도 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 학교 교장 曰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들었는데 구체화한다니 당혹스럽다"

 

"학부모들이 얼마나 달갑게 여질지 모르겠다"

 

현행 교육자치법규상 교장은 회계책임자, 재산책임자를 포함하여 7가지 직명을 가지고 있으며,

교감은 성적관리위원회, 학생선도위원회 등 여러가지 위원장 자리를 맡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장과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게되면,

수십명의 교사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는 반박 의견이 나오고 있는거죠

 

하지만, 반대로 매일이 아니고 일주일에 3~5시간 정도,

창의적체험활동, 교양강의 등과 같은 비교과 영역에 대한 수업을 가능할거라는 의견도 있어요

 

일부 학교에서는 자발적으로 교장이 수업에 들어가기도 하고, 교사 휴직 자리를 대신하기도 하죠

 

"경험이 많은 교원들이 수업을 경시하고 교단을 등한시하는 경향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검토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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