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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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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홍영기 석상준 막말 논란

 

 

 

 

 

 

 

 

12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020 아톰급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송가연 선수가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 선수에게 완패를 당하였죠

 

경기 시작 4분 29초만에 TKO 패배를 맞게된 송가연은 역삼각 기무라 기술에 항복을 했는데,

경기 이후 상대방에 대한 인사 등 어떠한 매너 표현도 없이 바로 퇴장하면서

태도 논란, 비매너 논란으로 비난의 말을 듣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송가연에 대한 비난의 말을 동료 선수들이 쉴드쳐주려고 했으나,

과도한 발언으로 인하여 되려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네요


패배한 후배를 옹호해주기 위해, 선배들이 송가연에게 비난의 말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비난과 욕설을 던졌기 때문이에요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주짓수 코치 겸 선수인 석상준은 12월 16일, 본인 페북에다가

"가연이한테 욕하는 놈들 다 X까" 라는 글을 올렸어요

 

그리고 홍영기 선수는 "족가족가족가 이종카페족가 인터넷에서는 왕, 현실은 시궁창,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내가 그 사람을 욕할 만큼 열심히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보길" 이라는 글을 남겼죠

 

동료가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옹호하는게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공개적인 공간에서 욕설을 날리면서까지 대응한게 잘못되면서,

되려 송가연 이미지가 더욱 악화되는 역효과를 만들어버리게 된거죠

 

그동안 송가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격투기 팬들이 가장 큰 불만을 표현하고 있던것이 바로 송가연의 정체성이었어요

 

송가연은 방송인이냐 아니면 격투기 선수냐 이거죠

 

선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외모로 칭찬받으면서 큰 인기를 누리게된 송가연에 대해,

과연 선수라고 할 수가 있느냐는 검증의 문제가 언급되기 시작했고,

이후 방송을 그만두고 실제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데뷔전 상대가 30대 아줌마였고,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상대방이 너무 약한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꽤 탄탄한 20대 중반의 상대선수를 만나게 되었고,

이 상대선수는 "한국 아이돌한테는 안진다" 라는 말까지 날리면서 송가연을 비하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송가연이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죠

 

만약 이번에 승리를 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졌으니,

그동안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비난의 말을 던지기 시작했고,

경기 이후 송가연이 비매너 행동까지 보이니, 더욱 비난은 거세지게 된거죠

 

평소에도 송가연의 이러한 반응을 동료 선수들이 전혀 몰랐다고 볼 수는 없고,

그동안 누적된것도 있고, 송가연이 본인은 연예인이 아니란걸 증명하고 싶었는데 졌다며,

경기 당시에 많이 흥분해서 그런 모습을 보였다며 비매너 행동에 대한 사과의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 글에도 비난의 말이 나오니, 동료 선수들이 폭발한걸로 보이네요

 

폭발이 욕설로 나오게 되었고, 이 글을 접한 사람들은 더욱 폭발,

격투기 팬들과 선수들의 싸움판이 만들어진거죠

 

 





 

 

 

 

 

 

 

 

 

논란이 발생되자, 서두원은 이종격투기 다음 카페에다가 12월 16일 밤 10시 50분 쯤에 사과글을 올렸어요

 

"팀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하게 한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

 

"송가연의 안타까운 모습에 감정이 격했던 것 같다"

 

"무조건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석상준과 홍영기의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했을 모든 이에게 사과드린다"

 

"다음부터는 종합격투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논란 일으킨 사람을 대신하여 선수들의 대표로써 서두원이 사과를 하였네요

 

이번 사태 이후 로드FC에서는 석상준, 홍영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해요

 

"단체가 급속도로 성장하다보니 어느 정도 선수들을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고 있다"

 

"그런데 어린 친구들이 SNS에 올리는 글이 기사화까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

 

"곧 SNS나 미디어에 대한 대응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징계필요성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징계절차는 이야기를 더 해봐야 한다"

 

"내부에서 회의를 더 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앞으로 더 시간을 갖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겠다"

 

예전보다 인기가 많아진 이종격투기, 그 무대에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이 보다 커지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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