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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하반기부터는 공무원들은 업무 시간에 카카오톡(카톡)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카톡 말고 텔레그램도 금지 대상이라고 해요

 

물론 사적인 사용 말고, 업무용 자료 송수신을 할 때만이라고 하네요

 

행정자치부에서는 공무원들이 업무 관련 대화 및 자료 공유를 할 때,

카톡, 텔레그램 등의 이용을 금지시키고, 업무용 모바일 메신저로 개발한 바로톡을 사용하게 만들 방침이라고 해요

 

바로톡은 12월 30일에 시범운영될 예정이죠

 

바로톡을 시범운영해볼 기관은, 행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청사 통계청 및 중앙부처,

충남도청, 종로구청 등이에요

 

바로톡은 공무원들이 이동하거나 출장 도중에 스마트폰을 통하여 긴급한 보고서, 자료 등을 공유하여

언제든지 업무가 가능할 수 있게 모바일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되었어요

 

바로톡은 행정전자서명 인증서를 통하여 공무원만 사용 가능하고,

통신구간 및 서버 암호화를 통해 개인정보, 대화 내용 등은 보호된다고 하네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분실했을 때는 인터넷에서 바로톡 회원 탈퇴를 통해,

대화 내용을 모두 삭제할 수도 있다고 해요

 

2015년 3월 말까지 바로톡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여 문제점, 개선사항을 보완한 다음

2015년 4월부터 모든 행정기관 공무원에게 공식으로 바로톡 서비스를 이용할 방침이라고 해요

 

4월부터 3개월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카톡, 텔레그램 등의 사용 금지 조치를 취할거라고 하네요

 

 

 

 

 

 

 

 

 

 

 

농협에서 택배 시장으로의 사업 진출이 가시화되었죠

 

기존 택배업체들은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농협 측에서는 2015년 상반기에 택배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고,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강행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네요

 

농협에서는 토요일, 일요일 등과 같은 주말에도 택배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는 우체국 택배가 주말에는 쉬기 때문에, 농축산물 상품성이 떨어져버리기 때문이라고 하죠

 

농민들의 편의, 이익 증진을 이유로 대고 있는 농협에 대해,

기존 택배업체들은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택배 시장이 되려 망할거라는 우려의 말을 내보이고 있어요

 

택배업체 연합회 ->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는 11월달에 농협 택배 반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하였으며,

12월 25일에는 농협 택배 시장 진출은 독이 될거라며, 택배 사업 철회를 요구하였죠

 

택배업체들은 농협이 하나로마트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가격을 크게 인하시킬 수 있으며,

현재도 택배 시장 경쟁이 치열한데, 농협같은 거대기업이 들어와버리면 다른 업체들이 모두 죽어버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12월 18일,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맹성규도

농협이 택배사업에 진출한다면, 국토부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할거라 밝히기도 했어요

 

농협은 2000년도 시작부터 계속해서 택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는데,

2007년도에 대한통운을 인수하려고 했고, 2010년에는 로젠택배를 인수하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실패를 해왔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획을 틈틈이 노리다가, 2014년 8월부터 우체국 택배가 주말 배송을 중단하니,

농협에서 주말 택배 배송을 하겠다면서 나선거에요

 

10월달에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와 롯데그룹에서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인수하면서 택배 사업에 뛰어들었고,

쿠팡 등과 같은 인터넷 쇼핑 업체들에서도 택배 사업에 뛰어들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농협까지 들어와버리면, 기존 택배 업체들은 당연히 싫을 수 밖에 없죠

 

 

 

 

 

 

 

 

 

 

<롯데그룹 인사 발령 명단>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주)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송용덕
*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강현구
* 롯데쇼핑(주) 마트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김종인
* 롯데푸드(주)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호
* 롯데중앙연구소장 부사장 여명재
* (주)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부사장 이홍균
* 롯데손해보험(주) 대표이사 부사장 김현수
* (주)롯데닷컴 대표이사 전무 김형준
* FRL코리아(주) 대표이사 상무 홍성호
* 롯데피에스넷(주) 대표이사 상무보A 이찬석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물산(주) 대표이사 및 CP프로젝트총괄 대표 사장 노병용
* 롯데하이마트(주) 대표이사 부사장 이동우
* (주)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대표이사 전무 박동기
*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총경리 전무 김명국
* 한국후지필름(주) 대표이사 상무 원종호
* (주)롯데멤버스 대표이사 상무보A 강승하

보임변경
롯데칠성음료
* 상무 이종훈
* 상무보A 김봉석 정찬우
* 상무보B 나한채 서민재 최등오
롯데리아
* 상무보A 한동욱
롯데하이마트
* 상무 전우탁
* 상무보A 김용옥 선우영 하병순
* 상무보B 김경선 맹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