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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영선동 아파트 주차장 어린이 사망

 

 

 

(사건과 이미지는 관련이 없습니다.)

 

 

 

 

부산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 주차타워에서 5살 짜리 남아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었네요

 

어린이가 주차타워 내부에 있는지도 모르고 기계를 작동시켜서 발생된 사고라고....

 

2015년 1월 5일, 오후 5시 쯤, 53살 김모씨가 아파트 내부 주차타워에 차량을 세웠다고 해요

 

주차타워 출입문을 닫은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 순간,

같이 있던 5살짜리 손자 김모군이 없는걸 알게 되었다고.

 

그래서 급하게 자동차를 세워둔 주차타워 내부를 살펴보았으나, 아이는 이미 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주차타워 내부 기계가 작동하면서 안에 있었던 김군이 기계에 끼여서 사망한걸로 판단하고 있죠

 

이 아파트의 주차타워는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되는데,

스위치를 누르면 차가 주차판위에서 도는데, 5세 김군은 그 위에 앉아있다가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경찰에서 조사해본 결과, 할아버지 김씨는 손자가 주차타워에 없는줄 알고서 작동 스위치를 눌렀다고 하네요

 

직접 스위치를 눌러서 작동시키는 것이기에, 아파트 경비원이 있긴 하나,

주차타워 관리인이 따로 상주하고 있지는 않았다고 해요

 

현재 경찰에선 더욱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CCTV 동영상을 확보해 확인중에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