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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소한은 2015년 1월 6일에 시작되네요

 

소한이 시작되는 오늘, 비나 눈이 내린 후 점차 기온(온도)가 떨어지면서 추워질 전망이라고 해요

 

소한을 기점으로 하여 상당히 매서운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24절기 중 하나인 소한은 동지와 대한 사이의 절기인데, 1년 중 가장 추운날이라고 해요

 

소한은 보통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기간동안에 몰아오는데,

조상들은 이날에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며, 까치가 집을 짓고, 꿩이 운다고 표현하였죠

 

이름으로는 대한이 큰대자를 사용해서 더욱 추울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한 시기가 1년 중 가장 춥다고 하죠

 

기상청에서 예보한 대로라면, 비나 눈이 온 다음에 온도가 확 내려가서 엄청나게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낮을 거라고 하네요

 

이번 추위는 1월 8일까지 계속된다고.

 

1월 6일, 전국의 낮 기온은 영하 2도부터 영상 10도까지로 다양한 온도를 보이고 있으나,

바람이 불면 굉장히 추울 것으로 보이죠

 

 

 

 

 

 

 

 

위의 날씨는 1월 6일 날씨인데, 대부분이 괜찮아 보여요

 

 

 

 

 

 

하지만, 내일인 1월 7일 날씨를 보면, 영서지방은 무려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걸 알 수 있죠

 

'ㅁ'...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오는거에요

 

 

 

올 겨울이 오기전에 기상청에서 이번 겨울은 비교적 따뜻할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실제로 날씨가 굉장히 오락가락하죠

 

안그래도 날씨 예보 잘 안맞는다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데, 계속되는 날씨 예측 실패에 대해,

기상청에서 해명을 하였네요

 

"기상기후의 예측력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도 기상청의 임무가 막중해지고 그에 대한 책임이 절실해지는 것은 미래의 날씨 예측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부터 2월까지, 평년에 비하여 포근할거라는 겨울철 기상 예보와 다르게,

실제 날씨는 엄청나게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일부 업계에서는 업무에 차질이 발생되기도 했죠

 

당연히 날씨를 100% 정확하게 예측하는건 어렵긴 한데,

그래도 뭔가 이상하리만큼 최근 기상예보는 안맞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기계를 바꾼 다음부터 더 안맞는듯)

 

"오늘날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이 우리의 생활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민의 시각에서 새로운 눈으로 기상정책을 다시 한 번 가다듬어 국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주는 기상청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