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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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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0일 아침 9시 27분 쯤,

의정부에 위치해있는 10층 짜리 아파트,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우편함 근처 오토바이에서 불이 발생되었죠

 

이 불은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에 옮겨 붙어

순식간에 10층 드림타운 아파트, 14층 해뜨는 마을 아파트, 4층 상가 건물 등으로 옮겨 붙었어요

 

엄청난 화재 사고로 인하여, 4명이 사망하였으며, 124명이 부상을 당하였고, 이재민은 226명이나 발생하게 되었죠

 

부상자 중 11명은 중상인데, 의정부, 서울, 강원 지역 15곳의 병원에 부상자들이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1일 아침 7시 기준으로 46명은 치료를 완료하고 귀가한 상태라고 해요

 

경기도 의정부 화재 피해종합비상대책 본부 측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월 11일 아침 8시까지 화재 피해 아파트 입주민 중 남자 110명, 여자 116명 등
총 226명의 사람들이 이재민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중에서 17가구 42인의 이재민은 의정부시에서 임시 거처로 마련한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하루를 보냈다고 해요

 

밤 사이에 이재민들 편의를 위하여, 스티로폼 80개, 구호물품 364세트, 모포 등 침구류 460개,
난방세트 70개 등 구호물품을 지원해주었다고 하네요

 

체육관에 가지 않은 이재민들은 찜질방, 숙박시설 등을 이용했다고 하죠

 

 

 

 

 

 

 

128명이나 되는 사상자를 발생시긴 이번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 및 소방당국에서는

아파트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본 결과 오토바이에서 불이 시작된것으로 파악하였죠

 

허나, 누군가 오토바이나 근처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없었기 때문에,

방화 가능성은 거의 없는걸로 판단하고 있어요

 

방화 사건이 아닌, 오토바이가 화재의 원인이 됨을 확인한 당국에서는

화재 직전에 오토바이 배선, 과열 등 오토바이의 상태 및 용도를 파악 중에 있죠

 

화재사고 피해자이자 오토바이 주인인 A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병원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하네요

 

해당 오토바이는 현재 국과수에 보내져 정밀 감식을 받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 사고로 엄청난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건물 이격거리, 건물 마감재, 스프링클러, 소방도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힌거라는

지적/의견이 나오고 있네요

 

이번 화재 사건의 피해가 더욱 커지게된건,

건물 사이사이의 이격 거리가 좁아서, 옆 건물로 불이 옮겨붙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대봉그린 아파트와 드림타운 아파트의 주차장은 동시에 사용 가능하게 개방되어 있는데,

화재가 발생되었을 당시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번지게 된거죠

 

건물 사이가 좁아서 불이 쉽게 붙은것도 있지만, 건물 외벽 등에 방염처리를 안한것도

불이 쉽게 붙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10층 이하 건물인 이 아파트들에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설치 안되어 있는 것도 피해를 키우게 되었죠

 

건물 진입로가 좁으며, 뒷편이 지하철 철로이기에,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된것도

이번 화재 피해를 더욱 크게 만들었어요

 

빠른 시간 안에 진화를 해야되는데, 건물 구조나 위치때문에 그러질 못한거죠

 

소방당국에서는 헬기 4대 등 장비 70대, 소방관 약 160명을 동원하였지만,

2시간이 넘도록 불길을 진화하지 못하였어요

 

 

 

 

 

 

 

 

사고가 발생된 날은 휴일 오전이었기에, 입주민들 대부분이 집안에 있었고,

1층에서부터 화재가 발생되면서, 출입구가 막혀, 더욱 피해자가 많이 발생된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 대부분이 20~30대 나이의 사람들이었다고 해요

 

불이 발생된 건물에는 원룸, 투룸에 혼자서 살고 있는 직장인이 많았다고 하죠

 

나이대는 20대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4명, 10대 이하 12명, 40대 10명, 50대 7명, 60대 5명이라고 해요

 

전체 피해자의 70%(94명) 가량이 20~30대인거죠

 

대봉그린 아파트에서 피해자가 가장 많았으며, 바로 옆인 드림타운과 해뜨는마을도 피해자가 상당수 발생되었어요

 

건물은 지하철 1호선 및 경전철 의정부역과 5분 거리밖에 안되기 때문에,

직장인 및 학생들이 다수 거주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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