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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9일 오후 2시 10분 쯤,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1호기 보조건물 냉동기실에서

정비작업을 하고 있었던 협력업체 직원 정씨(61세), 장씨(46세)가 2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이번 추락사고로 정씨는 발목이 부러졌으며, 장씨는 갈비뼈가 부러져서,

정씨는 전치 10주, 장씨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서 인근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 사고는 근로자가 압축기를 고정하다가 쇠사슬이 끊어지면서 발생되었다고 해요

 

정씨와 장씨 이 외에도, 끊어진 쇠사슬에 머리 등을 맞으면서 임씨(31세)와 김씨(48세)가

전치 2~3주의 부상을 입게 되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그나마 다행인게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어서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았다고 해요

 

사고가 발생된 장소는 비방사선 구역이어서, 방사선 유출 및 오염 사고는 없다고 하네요

 

고리원전 측에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 중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