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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뭐 조금씩 의심은 되긴 했는데, 특별한 증거가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두사람!

 

홍종현과 나나가 최근 열애설이 터지게 되었네요

 

홍종현은 지금 우결에서 유라랑 가상부부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열애설이 더욱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죠

 

우먼센스 2월호 내용을 보면, 홍종현과 나나가 월미도 근처 놀이공원(놀이동산)에서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를 즐겼고,

나나가 홍종현을 쫑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나와요

 

두 사람은 과거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를 통하여 인연이 되었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죠(7개월차?)

 

심지어, 홍종현이 최근에 이사한 강남에 위치해있는 아파트 근처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 내용도 적혀 있어요

 

이 내용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나나 측, 홍종현 측 그리고 심지어 우결 PD까지도 이번 열애설을 진화하기 위하여 해명글을 올렸네요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

 

"나나와 홍종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구 사이일 뿐이다"

 

 

홍종현 소속사 위드메이

 

"먼저 당사자의 정확한 입장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 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린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 부탁드린다"

 

 

우리결혼했어요 선혜윤 PD

 

"몇 달 전에 홍종현 씨에게 나나 씨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

 

"우리 프로그램은 가상 결혼을 다루는데 한 출연자가 교제 중이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만큼은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현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했다"

 

"종현 씨가 나나 씨와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

 

"친구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는데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했다"

 

"사실 우리 프로그램은 출연 전에 출연자에게 프로그램에 진정성 있게 임하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제작진 역시 출연자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이 엿보이면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미 종현 씨에게 사실 확인을 했기 때문에 열애설이 나온 것에 대해 당황하지 않았다"

 

"출연자 중 조금이라도 미심쩍으면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하차를 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그런데, 동아닷컴에서 홍종현 지인/측근과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어야 한다며, 이제서야 나온게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들의 열애설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이제서야 보도가 나온 것이 의아할 정도다"

 

"홍종현과 나나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인적인 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스타일 로그라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홍종현 측에서 먼저 관심을 보였고 나나가 그 마음을 받아주면서 커플이 됐다"

 

"홍종현과 나나는 측근들 앞에서는 전혀 거리낌 없이 서로 이름을 부르면서 통화한다"

 

"특히 홍종현은 나나의 본명인 임진아로 부른다"

 

"주로 데이트를 하는 장소는 강남구청 인근과 주변 산책로를 이용한다"

 

"둘 다 워낙에 솔직한 성격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해 왔다"

 

"그래서 이번 보도로 바로 인정할 줄 알았는데 부인을 했다는 점이 더 놀랍다"

 

'ㅁ' 누구 말이 맞는건지

 

 

 

 

 

 

 

 

 

 

 

 

열애설 보도 이후, 과거 종현과 나나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죠

 

on style 스타일로그 2013에서 나나가 홍종현에게 스커프를 매주려고 하자,

홍종현이 질색하면서 뒤로 물러나는, 철벽남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는데,

당시에 나나가 민망할 정도로 철벽을 쳤던적이 있어요

 

그리고 우결 초기때, 홍종현이랑 유라가 홍석천 식당에 놀러가서 연애 비법 조언을 듣는데,

홍석천이 홍종현을 보고서 나나랑 사이 좋다면서 두 사람 사이에 썸씽이 있다고 말을 하였죠

 

우결 처음에 만나기 전에 홍종현이 나나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고,

홍종현과 유라의 결혼식 때 하객으로 나나가 온적도 있고,

최근에는 유라 볼에 홍종현이 뽀뽀를 했는데,

만일 나나랑 종현이 사귀는 관계라면 이 모든게 정말 'ㅁ' 시청자 농락이네요

 

 

 

 

 

 

 

 

현재로써는 계속 유라와 홍종현은 하차를 안하고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소속사 측에서 해명을 하는건 당연한건데, 우결에서도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해명을 한건,

예전에 오연서랑 이준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당시에 오연서는 이준과 우결에 출연하면서, 서로가 녹화하고 있는 방송까지 찾아가면서 애정을 표현했지만,

갑작스럽게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터졌고, 결과적으로는 모두들 안좋게 되어버렸죠

 

이준은 갑자기 상대배우때문에 강제하차하게 되었고, 오연서는 그 당시에 인기 오르다가 거짓말쟁이로 찍히고,

게다가 이장우랑은 별로 오랜 연애도 못하고 그냥 결별한거 같고,(첨엔 사귄다고 했다가 나중엔 사귄적도 없다고 했죠)

우결은 안그래도 대본 논란때문에 말 많은데,(손나은 태민 사건으로 대본 논란의 정점을 찍었죠)

당시 사건때문에 진정성 논란이 다시 한번 생기면서, 한동안 프로그램(시청률)에 큰 타격을 입게 된거죠

 

지금 우결 출연자 세 커플 모두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황금기에 갑작스럽게 열애설 한방에 무너져버리면 안되니까, 발빠른 대처를 한듯 싶어요

 

어찌되었든 모두들 아니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측근들 빼고)

시청자들이 앞으로 우결에 나오는 유라와 종현을 보면 나나 생각이 안날 수가 없을 듯 싶네요

 

현재는 그냥 진행하지만, 결과적으로 조만간 하차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