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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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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27. 15:18

 

 

 

배상문 병역 논란,배상문 군대 문제,배상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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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병무청에서 배상문의 이번 병역 논란에 대해 언급하였죠

 

"병역법 94조에 의거해 국외여행 허가기간이 만료된 군 미복무자가 한 달 이내에 자진 귀국하지 않을 경우 고발당하게 된다"

 

병무청에서 군대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진 귀국에 대해 이야기하였지만,

배상문은 1월 29일에 열릴 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출전자 명단에 올라서

경기를 치뤄야 한다며, 현재는 귀국하지 않을거라는 입장을 밝혔어요

 

배상문은 2014년 12월에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만료되었는데, 법원에다가 입영 연기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였죠

 

국외 영주권자 중에서 군 미필자는 만 37살때까지 입영을 연기하는게 가능하나,

병무청에서 2013년 1월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배상문에게 연기 사유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어요

 

"지난해 국내 체류 기간(133일)이 긴데다 국내 대학원에도 재학 중이라 입영 연기 사유로 판정하는 해외 이주 목적의 영주권자가 아니다"

 

배상문 측은 법률팀을 꾸려서 행정소소을 준비 중이에요

 

"군대에 가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입대 시기를 조정해 달라"

 

배상문에게는 현재가 자신에게 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죠

 

하지만, 병무청에서는 배상문의 주장을 인정해주지 않고 있어요

 

"배상문이 행정소송을 냈기 때문에 법 위반인지 아닌지는 이제 법원이 판단할 일이다"

 

 

 

 

 

 

배상문 병역 논란에 대해 어머니 시옥희씨가 인터뷰를 통해 심정을 밝혔어요

 

"군대를 안 간다는 것이 아닌데 답답하다"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이제 막 미국 무대에 적응을 마쳤다"

 

"적응 과정까지 굉장히 힘들었고 이제 드디어 그동안 노력해온 꿈을 펼치려고 한다"

 

"병역의무는 35 ~ 37세까지도 이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물론 의무는 다해야 한다"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왜 그게 꼭 지금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막 적응을 마치고 활약을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2년이라는 공백이 생긴다면 미국 무대에 복귀하기 어렵다"

 

"아들에게 너무 중요한 시기인데,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꺾일까봐 너무 안타깝다"

 

"타지에서 태극기를 달고 국위를 선양하는 일이기도 하지 않느냐"

 

"현재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마 30일께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법원에서 잘 판단해 줄 것이라고 믿고있다"

 

"아들의 꿈 뿐만 아니라 삶이 달린 문제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다"

 

"다만 국적포기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 이승우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네요

 

스페인 스포르트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승우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양 구단의 관계는 상당히 냉각돼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의 차기 축구 스타 이승우를 설득하기 위해 이미 상당한 준비를 마쳤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이승우 영입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타격을 주고 싶어한다"

 

레알에서는 노르웨이 10대 축구 천재 마르틴 외데가르드,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실바 등

유망주들을 데리고가는 중이죠


이승우도 레알 입장에서 유망주로 판단되어 아마도 영입 대상에 오른듯 싶어요

 

이승우는 13살이었던 2011년도에 바르샤 유스팀에 입단했고,

후베닐A에 오르며 동갑내기들 중에서는 매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죠

 

최근에는 피파의 유소년 이적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징계를 받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승우 말고도 바르샤에서 같이 활약하는 백승호, 장결희 등 6명의 선수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죠

 

피파 규정에는 타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18살 미만 유소년 선수는 부모가 현지에 같이 체류해야 되는데,

이들은 그러지 않아 징계를 받게 된것이에요

 

소속팀인 바르샤도 이러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유로 1년동안 선수 영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죠

 

이로 인하여, 이승우는 2016년 1월부터 공식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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