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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2. 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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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판매한 사실이 포착되었죠

 

홈플러스에서는 고객정보를 판매하여 무려 231억이나되는 돈을 받기도 했어요

 

2015년 2월 1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 부장검사 이정수)에서는

홈플러스 사장 도성환, 전 부사장 김씨, 신유통서비스본부장 현씨 등

전직/현직 임직원 6인 및 회사법인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어요

 

홈플러스에서는 2011년 12월 ~ 2014년 7월까지 총 11번에 걸쳐서 경품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이 경품에 응모한 고객들 개인정보 약 712만건을 불법적으로 수집했어요

 

검찰에서 수사한 결과, 홈플러스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 개인정보 712만건 및 회원정보 1694만건을

당사자 동의도 없이 홈플러스 측에서 마음대로 보험회사에 판매한것이 확인되었죠

 

약 33개월동안 홈플러스에서는 계속해서 고객 개인정보를 판매하였는데,

정보 유출을 통해 얻게된 수익은 231억 7천만원이었다고 해요

 

한건당 1980원, 7개 보험사에 총 148억원에 판매하였어요

 

검찰에서는, 개인정보를 판매한 홈플러스 말고도, 개인정보를 사들인 L생명보험사, S생명보험사에 근무하고있는

제휴마케팅팀 차장 2인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죠

 

이 보험회사에서는 홈플러스에게 개인정보를 구입하여 마케팅에 활용하였어요

 

 

 

 

 

 

 

검찰에서는 홈플러스가 경품행사를 빌미로하여 실제로는 개인정보를 모은것으로 판단하였죠

 

홈플러스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등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정보만 수집해도 되는데,

생년월일, 자녀수, 보무동거여부 등 개인 신상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작성하게 했어요

 

만일, 내용을 모두 다 기재하지 않을 경우 경품 추첨에서 배제하기도 했다 하네요

 

게다가, 협찬이란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엄청 작은 글씨로 응모권 하단부분에 잘 안보이게 작성해놨다고 하죠

 

홈플러스는 행사만 많이 하지, 경품에 당첨된 사람들에게 안내도 잘 안해서 당첨된지도 모르게 하고,

당첨자가 내부에서 나오기도 하고, 고가의 경품은 준비하지도 않았으며,

원래 상품과 달리 홈플러스 상품권 등으로 경품을 바꿔서 지급하는 등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보다는 본인들 개인정보를 수집하는데만 집중하였어요

 

홈플러스는 개인정보를 팔아 L보험사에게 약 64억, S보험사에게 약 55억 4천만원,

다른 보험사 5곳에게는 28억 8천만원의 돈을 받았어요

 

"고객들에게 정확한 목적을 알리지 않아 개인정보 판매사업을 숨기고 사은행사인 것처럼 위장했다"

 

"보험업법상 보험모집에 관련한 어떤 대가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협찬이라는 미명하에 보험사로부터 개인정보 1건당 소정의 금원을 받았다"

 

 





 

 

 

 

 

 

 

홈플러스에서는 경품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고객정보 말고도,

카드발급 등을 통해 수집한 회원정보도 판매했다고 하죠

 

홈플러스는, 2011년 12월 ~ 2014년 8월까지, 회원들 사전 동의도 없이,

보험사 2곳에 약 1694만건의 개인정보를 제공하였으며, 83억 5천만원의 돈을 받았다고 해요

 

홈플러스에서 회원정보를 모두 보험사 측에 전달하면, 보험사에서 마케팅 대상 회원들을 선별하여 통보해주면,

홈플러스 콜센터에서 해당 회원들에게 제3자 제공 동의를 받음으로,

개인정보유출 논란에 대해 대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죠

 

이렇게 홈플러스 회원들의 정보는 L보험사에게 765만건, S보험사에 929만건이 판매되었어요

 

개인정보 1건에 2800원이며, L보험사 30억 2천만원, S보험사 53억 3천만원이죠

 

"회원 가입시 이미 제3자 제공을 원치 않는다고 했는데도 홈플러스는 보험회사에 모두 제공했다"

 

"이들 개인정보 중 약 80%만 보험모집 대상자로 선별되고 그 대상자 중 사후 동의를 해주는 회원들은 20% 정도에 불과했다"

 

 

 

 

 

 

 

이번 사건으로 임직원들은 불구속 기소되었지만, 홈플러스 전 회장인 이승한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것으로 판단되어,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홈플러스에서는 이번 사건이 밝혀지자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경품 미지급과 고객 분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경품 미지급에 대해서는 지급 완료했으며, 경품행사는 즉시 중단했다"

 

"또 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계속되는 논란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변했고,

단순히 그저 허울뿐인 사과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계속해서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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