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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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2. 27. 14:15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이병기고향,이병기 프로필/약력

정원장 이병기,박근혜 비서실장 이병기 차떼기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이병기 국정원원장,이병기 비서실장 내정자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김기춘이 사퇴하고서 새롭게 후임 비서실장으로 이병기 국정원장이 내정되었죠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이 과연 누구일지 궁금했는데, 이병기가 되었네요

 

2015년 2월 27일 오후 2시,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이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으로

이병기 국정원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하였어요

 

아무래도 또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난이 나올 것 같네요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신입 비서실장에 임명된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은 친박 원로 핵심 인물 중 한명이죠

 

2007년도에 있던 대선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정무적 조언이 가능한

몇 안되는 핵심 멤버 중 한사람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이병기는 외무고시를 패스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나, 정치권에서 꽤 오랜 시간 있었죠

 

2007년 당내 경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번 대선 당시에도 당 싱크탱크 -> 여의도연구소(지금은 여의도연구원) 고문으로 지내며,

박근혜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왔다고 하네요

 

외교관 출신답게 평상시에 언행, 처신이 신중하며, 정무 감각이 뛰어나서

박근혜 대통령 신임이 상당히 좋다고 해요

 

이병기는 1985년도에 민정당 총재보좌역으로 정치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노태우 전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을 거쳐서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외교부 본부대사를 지냈어요

 

김영삼 전 대통령 때는 국가안전기획부장(지금은 국정원장) 제2특보 자리로 이동한 뒤(1995년도)

96년부터 98년까지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을 지냈죠

 

안기부를 마지막으로 공직에서는 물러난 후 일본 게이오대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어요

(일본통)

 

2002년도에는 한나라당 이회창이 대통령선거에 나갈 때, 정치특보를 지낸적도 있죠

 

당시에 자민련 부총재 자리에 있었던 이인제 의원에게

대선 정국에서 한나라당에게 유리한 활동을 해달라는 의미로 5억의 활동비를 전달하여,

차떼기 스캔들에 연루되기도 했어요

 

2005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자리에 있던 시절에는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취임하였죠

 

2007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치 현안 조언을 하였으며,

2012년에는 표면적으로 모습이 나오진 않았지만, 도움을 주었다고 하네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주일대사로 발탁되었다가, 2014년 7월에는 국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죠

 

 





 

 

 

 

 

 

 

 

 

이병기는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에요

 

경복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였죠(학력/스펙)

 

(출신)고향은 서울이에요

 

 

 

 

 

 

 

 

한편, 기존의 비서실장인 김기춘은 이제 확실히 청와대에서 떠나게 되었는데,

공화당 총재인 신동욱은 김기춘이 떠나는게 아쉬웠는지,

본인의 SNS를 통하여 김기춘 실장 유임 촉구 4가지 이유를 밝히기도 했네요

 

 

"첫째 구관이 명관이다"

 

"민정/정무/조율 등 대통령이 강력한 통치행위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조직 장악력과 조율이다"

 

"김기춘 실장은 수십 년 동안 이 분야의 전문성과 정치력을 갖춘 인물이다"

 

"둘째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일각에서 지적하는 업무와 인사에 관한 소통에 있어 세밀하지 못했다는 평과 시행착오는 있었으나, 이것을 거울삼아 심기일전한다면 이 보다 좋은 선생은 없다"

 

"셋째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필하는 비서실장 자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밖에 없다"

 

"여야의 첨예한 정쟁에 따른 풍상을 막으며 사태를 수습하는 자리다"

 

"넷째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라"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음식은 얹히게 마련이라는 옛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아직도 대통령비서실장의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다면 유임이 정수다"

 

"김기춘 실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입증까지 반납한 뒤 나흘째 출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미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혹여나 유임이 될 경우에는 최소한의 명분은 얻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글은 후임이 선택되기 전에 작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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