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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3. 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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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7일, 경기도 화성 남양읍에 위치해있는 단독주택에서 전씨가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죠

 

이번 사건으로 범인 전씨를 포함하여 총 4명이 사망하였으며, 1명이 부상을 입게 되었어요

 

용의자 전씨의 차에서는 편지지 6장 가량의 유서가 발견되었죠

 

전씨는 유서를 통해 자신의 원망, 계획된 범죄, 미안한 마음 등을 표한하였어요

 

전씨는 살해한 형에 대한 오랜 원망감, 반감 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감정으로 인하여 살인을 저질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이날을 위해 모두 내가 만든 완벽한 범죄다"

 

"세상 누구도 전혀 알 수 없고, 상상도 할 수 없다"

 

전씨는 부모와 가족관계가 원활하지 못한게 형때문이라는 말을 유서에 적기도 했어요

 

 

 

 

 

 

 

 

이번 사건의 결정적 범행 동기는 거절당한 3억원때문이라고 하죠

 

설 연휴 전에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해있는 어느 식당에서

전씨 형의 아들(조카)에게 3억을 달라고, 전씨가 요구한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 당시에 지급을 거절당했다고 해요

 

전씨는 조카에게 3억을 어디에다가 쓸지도 말하지 않고서 그냥 무작정 달라고만 했다고.

 

거절을 당하자, 결국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던 형을 쏴 죽인거죠

 

전씨 형은 2008년도에 남양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 금액을 10억 가량을 받았는데,

이 돈을 이용하여 이번 총기 사고가 발생된 단독주택 그리고 그 옆 다세대 주택을 지었다고 해요

 

 

 

 

 

 

 

 

이번 사건으로 피의자와 대치하다가 사망한 이강석 경정의 영결식이

3월 1일에 화성서부경찰서 서정에서 엄수되었어요

 

"故 이강석 경정은 사건 당일 절박하고 위험한 상황 앞에서 파출소장으로서 가장 먼저 출동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다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했다"

 

"고인의 거룩하고 숭고한 희생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경찰의 표상이자 자랑이고 우리의 영웅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고인은 평소 시민의 안전은 우리의 책임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 한다고 습관처럼 말하며 매사 직원들 앞에서 솔선수범했다"

 

"소장님의 뜻을 받들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연화장에서 화장되었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어요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특진 추서되었으며, 녹조근정훈장, 공로장이 헌정되었죠

 

이강석 경정은 경기도 수원(고향) 출신으로 수성고, 수원전문대를 졸업하고서

의무경찰로 입대하여 경찰의 연을 맺게 되었어요

 

1996년, 순경 공채 85기로 경찰관이 된 이후 경찰청장 1회, 지방청장 9회, 경찰서장 6회 등

총 16회에 걸쳐서 표창을 받기도 했죠

 

유족으로는 42살 부인, 15살 중학생 아들, 17살 고등학생 아들이 있어요

 

 





 

 

 

 

 

 

 

 

 

경기도 화성 엽총살인 사건은 우발적인 범죄가 아닌 계획된 범죄로 밝혀졌죠

 

70대 범인 전씨는 80대 형과 형수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으며,

유서를 통해서도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였어요

 

수렵 허가기간이 끝나는 2월 28일 전날이던 27일 아침 8시 25분 쯤에

전씨는 남양파출소에서 본인이 맡긴 사냥용 엽총 1정을 찾았는데,

수렵 허가 기간이 끝나기 전에 경찰서에 총을 입고한다고 말하면서 가져갔다고 해요

 

갑작스럽게 총기를 가져가면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그동안 총 5번이나 총기를 입고/출고해왔다고 하네요

 

총기를 출고한 전씨는 형이 살고 있는 단독주택으로 향하였죠

 

목격자 말에 따르면, 해당 집에서 상당히 큰 소리로 싸우는 모습이 보였다고 해요

 

"오전 8시30분쯤 전씨가 집 앞에서 형수와 큰 소리로 싸우는 모습을 봤다"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

 

전씨는 형수 백씨와 집 밖에서 싸우다가 집안으로 들어갔고,

결국 아침 8시 41분 쯤 두발의 총성이 울렸고, 전씨가 형과 형수를 살해하였죠

 

총성을 들은 50대 며느리 성씨는 2층 밖으로 뛰어내렸어요

 

그리고서는 112에 신고를 하였죠

 

신고를 접수받고서 몇분 후 남양파출소장 이강석과 순경 이씨가 현장에 도착하였어요

 

당시에 다른 사건으로 경찰관들이 출동한 상태여서 두 사람만 왔다고 하죠

 

이강석 소장과 이 순경은 테이저건을 들고서 출동하였으며, 급하게 와서 방검복도 못입은 상태였다고 하네요

 

이강석 소장은 범인은 진정시키고 설득하기 위하여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는데,

전씨가 엽총을 쏘면서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쳤고,

사태가 심상치 않자 이강석 소장은 현관을 열고서 뛰어들었죠

 

허나, 전씨는 이강석 소장을 향해 총을 쏘았고, 이강석 소장은 결국 현장에서 즉사하였어요

 

이후 범인은 자신의 가슴을 향하여 방아쇠 두방을 당겼고, 자살하였죠

 

전씨 에쿠스 자동차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었어요

 

살해당한 형과 형수는 지역 유지였다고 하며, 100억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였다고 하죠

 

허리를 다친 며느리는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후송되었어요

 

결국, 이번 사건도 돈때문에 발생된 가족 참극으로 결론지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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