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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퇴사,MBC 김주하 사표 수리,김주하 MBC 퇴사,김주하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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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아나운서,김주하 이직 루머/찌라시 내용 정리

 

 

 

 

 

 

얼마전 김주하 아나운서가 MBC에서 TV조선으로 이직한다는 소문이 나왔죠

이 당시에 TV조선 측도 김주하 측도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하였으며, MBC에서도 아직 사표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였어요

그런데, 결국에 김주하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고 하네요

 

최근 사직서(사표)를 제출한 김주하 앵커가 3월 6일자로 MBC에서 퇴사하게 되었죠

 

사표는 수리된 상태라고.

 

1997년 MBC에 입사하여 뉴스데스크 앵커로 큰 사랑을 받은 간판 아나운서가

약 18년만에 MBC를 떠나게 되었네요

 

김주하는 아나운서에서 앵커로, 다시 보도국 기자로 이동하면서

전문성, 진행능력을 갖춘 인물로 사람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어요

 

2007년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앵커로 발탁되면서,

지상파에서는 메인뉴스 처음 단독 여성 앵커가 되기도 했죠

 

최근 가정사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마도 이번에 퇴사 후 새로운 길을 걷는게,

김주하에게도 전환점(전환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 TV조선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사람들이 엄청난 비난 의견을 내보인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김주하에 대한 신용? 기대감? 이 크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김주하만큼은 진실된 언론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표현된거죠

 

 

 

(왠지 멋있는 사진 *-_-*)

 

 

 

 

 

김주하가 이번에 퇴사하면서 향후 거취가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죠

 

다양한 루머(찌라시)들이 나오고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몇가지로 집중되더라구요

 

 

1. TV조선으로 간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경우죠

 

2월 24일, 김주하가 TV조선 보도본부장인 김민배와 미팅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후 이적설이 퍼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고, TV조선과 김주하는 둘 다 모두 사실무근이라 부인하였죠

 

당시에 김주하가 3월 2일부터 TV조선으로 출근할거란 소리도 있었는데,

아직 김주하는 MBC 소속이기 때문에 이 내용은 거짓(허위)으로 밝혀지게 되었네요

 

김주하는 마음의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아예 (TV조선으로 가는게) 마음이 없는건 아닌듯한 심경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사표가 수리된 이후에 움직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사표 수리 후 결정할 것이다"

 

아직까지 제대로된 무엇 하나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로 김주하가 본인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TV조선에서 하다가,

나중에 메인 앵커로 올라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2. JTBC로 간다

 

2013년도에 MBC에서 JTBC로 손석희 앵커가 이동하였죠

(현 JTBC 보도부문 사장)

 

1984년에 입사하여 MBC 아나운서 국장까지 올랐던 손석희였기에,

당시에 이적한다고 해서 상당히 말들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손석희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JTBC 뉴스를 만들었고,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뉴스로 자리를 잡았어요

 

그동안에 손석희하면 MBC가 떠올랐지만, 2년이 지난 현재 손석희하면 JTBC만 떠오르죠

 

같은 MBC 출신인, 믿을만한 손석희가 자리잡고 있으며,

TV조선보다는 아무래도 낫지 않나 싶기에 JTBC로 가는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죠

 

 

3. 프리랜서로 모든 방송을 다 간다

 

MBC 아나운서들 중에서 프리 선언을 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죠

 

프리 선언하고 퇴사를 한 사람들은 많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 성공률이 낮긴 하지만,

김주하 정도의 급이라면 프리로 뛰어도 불러줄 곳이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전에 채널A에 있다가 요즘에는 JTBC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돈PD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 별로 계약을 한다고 해요

 

이영돈 피디가 JTBC 소속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프리랜서 계약을 맺은 상태죠

 

이영돈PD처럼, 김주하 아나도 프리랜서로 방송사 프로그램 별로 계약을 따내서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곳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