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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에 중동의 오일머니가 투자된다고 하죠

 

그것도 무려 4조원대라는 엄청난 규모라고 하여,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3월 3일, 인천시장 유정복은 두바이에서 칼리파 알 다부스 퓨처시티 CEO와 미팅을 가지고서

두바이투자청에서 36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조원 가량의 퓨처시티를

인천 검단신도시에 건설할 계획인 투자의향서 -> LOI를 전달받았어요

 

정식 양해각서 -> MOU는 2주 뒤 두바이 투자청 관계자들이 인천을 방문하여 체결할 예정이에요

 

 

 

 

 

 

 

 

인천 검단신도시 안에 11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퓨처시티는

정보통신기술, 미디어 컨텐츠 등 첨단산업 및 교육기관 등이 결집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 글로벌 기업도시라고 하죠

 

퓨쳐시티는 2003년 두바이에 만들어진 글로벌 기업도시 - 스마트시티 개발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될 예정이에요

 

두바이가 직접 투자를 하고 건설하는 방식인 스마트시티는

2003년 400만㎡ 규모로 두바이에 처음 조성되었죠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캐논, CNN 등 약 3천개 첨단기업, 미디어기업이 입주해있어요

 

두바이 스마트시티와 유사한 퓨처시티가 인천 검단에 들어올 경우,

산업, 연구, 관광, 주택, 교육, 의료, 문화 등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변신할 것으로 보이죠

 

퓨처시티 조성으로 인하여 약 5만명의 직접고용인원이 창출되며,

검단 안에 신규 입주기업 매출은 1조원대가 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경제 활성화 이외에도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퓨처시티가 인천시 부채(빚)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이번 투자 건은 지난해부터 두바이투자청과 긴밀히 협의해왔던 것으로, 지난 2월초 두바이투자청으로부터 투자의향을 공식 접수받고 청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번 성과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