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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오늘 아침에 방송사고를 내면서 한주를 시작했네요

 

3월 16일 월요일 아침에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아침뉴스 중간에

이윤아 아나운서가 황당한 상술에 대해서 보도를 하였죠

 

이 때, 아나운서 앞으로 정체모를 여인이 등장하여 카메라 앞을 지나갔어요

 

카메라 바로 앞을 지나가서 얼굴이 너무나도 크게 나온;;;

 

이 여성은 당황한 기색없이 렌즈를 쳐다보면서 지나갔죠

 

오랜시간이 아닌 잠깐 몇초정도만 일어났기 때문에 방송에 큰 지장을 주진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당혹감을 주게 되었어요

 

뉴스를 하다가 아나운서가 잘못을 해서 방송사고가 발생된건 몇번 있었으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모든 화면을 가득 차제 지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방송사고는 다른 사고에 비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죠

 

 

 

 

 

<SBS 방송사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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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BS 측에서는 신입 FD의 실수라고 해명하였으며,

단순 실수이기 때문에 특별한 징계는 없을거라고 입장을 밝혔어요

 

"해당 방송사고는 오전 6시 43분에 일어났고, 함께 일한 지 일주일된 FD의 실수다"

 

"화면이 끝난 줄 알았던 FD가 컷을 하기 직전에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실수를 했다"

 

"단순한 실수였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는 없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