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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3. 19. 13:43

 

 

 

포스코 검찰수사,포스코 비자금 의혹,포스코건설 비자금

동국제강 역외탈세,동국제강 회장 장세주 회장 해외 도박 의혹

경남기업 압수수색,석유공사 압수수색,롯데쇼핑 비자금 의혹

 

 

 

최근 공기업/대기업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네요

 

박근혜 정부의 이명박(MB) 정부 비리 의혹 기업들을 죄다 사정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계속해서 새로운 곳들이 수사 대상에 오르고 있는데,

다들 몸사리는듯한 분위기에요

 

 

 

 

 

 

포스코건설에서 100억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죠

 

이에 따라,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하였어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에서 얼마전 비자금 조성 의혹의 대상인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였죠

 

검찰에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해있는 포스코건설 본사를 수색하여,

해외 건설 사업 관련 내부 자료 및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였어요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지역 건설 사업을 담당하던 임직원들이

현지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이번 비자금은 2009~2012년 사이에 현지 발주처에 리베이트 형태로 지급되었다고 하죠

 

포스코건설에서 2014년도에 자체 감사를 통해 비리를 적발하고서 징계 조치를 내렸는데,

검찰에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게 된거죠

 

 

 

 

 

 

포스코 말고 국내 3위 철강업체 -> 동국제강도 비자금 조성 의혹이 나오면서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어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서 동국제강 회장 장세주가

미국법인을 통하여 수십억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서 수사에 착수하였죠

 

동국제강 미국법인은 현지 납품업체에게 받은 약 1천만 달러 중에서

일부를 손실 처리하고서, 장세주 회장 도박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 러시아 등과의 원자재 거래 과정에서 수입대금을 부풀려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받고 있어요

 

4년전 역외 탈세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았던 동국제강인데, 같은 혐의로 이번에 검찰의 수사를 또 받고 있죠

 

2011년도 당시에 특별한만한 사항이 없었다고 나왔긴 하나,

이번에 검찰에서는 국세청, 관세청 그리고 동국제강의 횡령 및 외화 밀반출 혐의에 중점을 두고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경남기업 본사와 울산 한국석유공사도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어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에서 동대문 답십리에 위치해있는 경남기업 본사와

울산에 위치해있는 한국석유공사를 조사하기 시작했죠

 

또한, 새누리당 의원 출신 성완종 회장 자택도 압수수색하였어요

 

석유공사와 경남기업 러시아 유전 사업 관련 경영 자료 및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였죠

 

검찰에서는 경남기업과 석유공사 등이 참여한 한국컨소시엄이

2005~2009년 기간에 러시아 캄차카 석유 광구 탐사에 3천억 정도를 투자했는데,

그닥 실익이 없게된 과정 및 비리 혐의를 포착하였어요

 

한국컨소시엄은 당시에 사업 지분 45% 가량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석유공사가 27.5%, 경남기업이 10%, SK가스가 7.5%를 가지고 있었죠

 

사업은 개발 성과에 실패하고서 석유공사는 2010년 사업 철수 결정을 내렸어요

 

검찰에서는 광구 기대수익률이 매우 낮다는 지적을 받고서도

한국컨소시엄이 사업을 이끈 과정에서 불법적인 혐의 단서를 찾아냈다고 하죠

 

검찰 수사는 러시아 광구 탐사 말고도 다른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진행될 예정이에요

 

 

 

 

 

 

롯데쇼핑에서도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죠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기 부장검사)에서는 2011~2012년도에 롯데쇼핑 본사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사업본부로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거액의 자금이 들어간 사실을 포착하였어요

 

계열사에 유입된 자금은 모두 현금으로 인출되었는데, 규모가 현재까지만 수십억 가량으로 확인되었죠

 

이번 비자금은 2013~2014년 금융정보분석원이 포착하여 검찰에게 알리면서 알려졌어요

 

검찰에서는 롯데쇼핑 본사 및 사업본부 자금 담당 임직원들을 소환하여,

비자금을 주고 받은 이유 및 사용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어요

 

롯데쇼핑 측에서는 직원들 회식비, 교통비 등 정상적인 자금 집행이었다며,

직원 개인계좌를 이용하여 오해를 사긴 했으나 모든 내용을 소명하였다고 말하였어요

 

하지만, 검찰에서는 비자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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