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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궁 발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착수,신라 천년 왕궁 발굴,통일신라 시대 가장 마지막 단계 건물,경주 월성 대형건물터 처음으로 내부 정밀 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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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궁 발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착수,신라 천년 왕궁 발굴,통일신라 시대 가장 마지막 단계 건물,경주 월성 대형건물터 처음으로 내부 정밀 조사

특별한 무언가 2015. 3. 19. 11:55

 

 

 

신라왕궁 발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착수

라 천년 왕궁 발굴,통일신라 시대 가장 마지막 단계 건물

경주 월성 대형건물터 처음으로 내부 정밀 조사

 

 

 

 

 

 

 

 

 

 

 

 

8백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땅속에 묻혀져 있었던 신라 천년 왕국의 모습이 밝혀질 것으로 보이죠


기원전 57년에 탄생한 신라는 935년에 멸망하게 되었는데,
천년간의 긴 세월동안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은 궁성 -> 경북 경주 월성 발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3월 18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경주 월성 시굴 성과를 공개하고서, 본격적으로 발굴을 실시한다 밝혔죠


2014년 12월, 시험 발굴에 착수한지 55일만에 본격적으로 발굴을 결정한 것이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서울 풍납토성, 경복궁, 전북 익산 왕궁리유적, 강원 강릉 굴산사지 등
주요 국가 사적을 조사한 전문가들 약 100명을 투입하여 발굴을 진행하고 있어요


표토층을 조금 걷어내자, 옛 궁성 흔적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고고학계에서는 단군 이래 최대 발굴 사업이라고 언급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성곽 모양이 반달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 월성은
기단, 초석, 적심 등을 갖추고 있는 건물터 6동, 담장터 12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건물터 중에서는 길이 28m에 폭 7.1미터나 되는 대형건물터도 발견되었죠


1227년 몽골 침략을 받고서 불에 타버렸지만, 흔적은 남아있는 상태에요

 


어창선 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발굴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 건물 규모는 더 커질 것이다"


"흙이 물의 영향을 받으면 회색의 고운 점토가 된다"


"점토가 많아 연못터로 판단하고 있다"


"연못 둘레의 석축은 좀 더 땅을 파야 나올 것이다"


"안압지도 지표 상층에선 석축이 나오지 않았다"

 


고배, 병, 등잔, 벼루, 그룻, 어망추, 막새기와, 귀면기와 등 통일신라시대 유물도 이번에 출토되었죠

 


심영섭 소장


"1914년 일본 고고학자 도리이 류조가 남벽 부근을 파헤친 지 100여년 만에 우리 손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내부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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