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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위치해있는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되면서, 인부 십수명이 매몰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죠

 

 

 

 

 

 

 

 

 

 

 

2015년 3월 25일 오후 5시 20분 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있는 도로공사 현장에서

약 10m 높이의 교각 레미콘 타설 도중 상판이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되었어요

 

이번 사고로 인하여 현장에 있던 인부 16명이 매몰되는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었죠

 

소방당국에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사고가 발생된지 약 1시간만에 매몰된 사람 16명을 모두 구조하였어요

 

16명 중 8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여 현장에 잔류하였으며,

나머지 8명은 중상을 입고서 병원으로 후송되었어요

 

부상자들은 아주대병원, 오산 한국병원, 동탄 한림대병원 등으로 나뉘어 이송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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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8인 중 2인은 부상정도가 심각한 상태여서,(심정지 상태)

헬기 안에서 이송되면서 심폐소생술까지 받았다고 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명은 결국 사망하고 말았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방당국에서는 현재 매몰자가 더 있을 수도 있을거라고 판단하고서 추가적으로 현장 주변을 수색 중에 있어요

 

사고가 발생된 도로공사는 남사 <-> 동탄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교 교각공사인데,

(길이 27m, 폭 15미터, 높이 10미터)

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 일환으로 발주하여, 2012년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담당해왔어요

(시공사)

 

경찰에서는 현장을 정리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에요

 

만일, 위반 사항이 있다면 관련자들을 형사 입건시킬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