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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김준수 논란)

 

(박상도 발언에 화가난 김준수)

 

(김준수 박상도 발언)

 

(SBS 박상도 아나운서)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죠

 

2015년 4월 23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수변무대에서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진행을 담당한 박상도 아나운서가

개막식 축사를 담당한 김준수와 관련된 발언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어요

 

당시에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를 소개하면서, 팬들을 향해,

김준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잘해라,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는 발언을 던졌죠

 

그리고서, 김준수가 등장하고 노래 1곡만 부르고 퇴장하였어요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Loving You Keeps Me Alive))

 

이후 박상도는 김준수를 언급하며, 잠깐 나와서 인사라도 하고 갔으면 좋겠는데 정말 갔냐고,

국회의원 3명이나 축사를 포기하고 기다렸는데 진짜 갔냐고, 한류 열풍이 무섭다면서,

예산이 많으면 내년엔 3곡 쯤 부르지 않겠냐는 등 비꼬는 발언을 날렸어요

 

김준수는 이날 고양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개막식 축사에 참여한 것이며,

어린시절 자신이 거주하였던 고향같은 곳이기에 더욱 애착이 갔는데,

박상도의 이러한 발언으로 인하여 상당히 심기가 불편해지게 되었죠

 

김준수는 트위터에 박상도 발언과 관련된 내용을 올려, 비판을 하였어요

 

김준수는 박상도 막말에 대해, 예의 좀 차리라며,

나이를 떠나서 본인과 팬분들에게 무례하다고 일침을 가했죠

 

그리고, 박상도의 발언에 상처를 받았을 팬들을 향하여,

속상한 일은 이제 그만 풀자고, 잠시라도 응원차 와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도 하였어요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측에서도,

박상도가 팬들을 향해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날려 김준수가 소신있게 말을 한거라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개인 생각을 개인 공간에 담았기에,

해당 발언에 대해서 다른 방향(의도)로 과열시킬 목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죠

 

김준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금전을 받은적도 없으며,

이번 행사도 박람회 홍보를 위하여 뜻 깊게 참석한 것인데,

성급한 추측 및 과대한 해석(박상도 예산 발언)은 자제해달라는 말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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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에게 박상도 사과)

 

(박상도 과거 발언,장예원 박상도)

 

 

 

논란이 커지자, 박상도 아나운서가 결국 사과를 하였죠

 

출연자를 기분 나쁘게만든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하였어요

 

박상도 막말 논란 이후 과거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작년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에 출연하여,

회사생활 고충 및 막내가 회식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어요

 

당시에 장예원은 어려운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입사 후 교육을 받다가 여러번 울었는데, 그게 박상도 아나운서 때문이라고 답하였죠

 

박상도가 주로 교육을 담당한다고 하는데, 말투가 쏘는 스타일이라 상처를 받아서 울게 되었다고 하네요

 

원래 말투가 그런건데, 사람을(장예원을) 싫어하는줄 알고 오해를 하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박상도는, 2013년에는 칼럼을 통해, 연예인들 프로야구 시구를 비판하기도 했어요

 

클라라, 신수지, 태미의 시구가 큰 효과를 보긴 했으나,

연예인 노출 시구는 프로야구의 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며 비판하는 말을 하기도 했죠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인 박상도 아나운서는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학력/스펙) 후

1993년도에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어요

 

다양한 방송 진행을 맡다가, 최근에는 SBS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진행을 담당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