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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3. 12.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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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월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전격적으로 강행한 행동에 대하여

우리나라 정부에서 즉각 반발을 하고 나섰어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 대변인으로 나서서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그간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 및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본의 과거 신민지배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하였다며,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고 발표하였어요

 

야스쿠니 신사는 동아시아를 전쟁 참화로 물고간 도조 히데키를 비롯해서,

징병, 징용, 공출 등 수탈 통치를 통해 우리나라 민족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 및 피해를 입힌 조선 총독 - 고이 소 쿠니아키 등

용서를 받지 못할 전쟁 범죄자들을 합사하고 있는

반역사적 시설물이라고 유진룡 장관은 지적하였어요

 

또한,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를 한건,

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거라며,

한일 관계는 물론이며, 동북아시아 안정, 협력을

근본부터 훼손하는 시대착오적 행위로 토로하였죠

 

그리고 아베 총리가 소위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단어 하에

국제사회에 기여를 하겠다라는 말을 하긴 했으나,

과연 이런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서는

평화증진에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말도 하였어요

 

또, 일본이 진정으로 국제평화에 적극적으로 기여를 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과거 역사를 부정하고, 침략을 미화시키는

그릇된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고, 역사를 직시해야 된다며,

일본 군국주의 침략, 식민지배 고통을 겪었던 인근 국가들과

그 국민들에게 철저한 반성 및 사죄를 통하여

신뢰부터 구축해야된다고 강조하였어요

 

 

















 

 

중국 외교부에서는

아베 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하여

역사정의 및 인류양식에 공공연하게 도전하는 행위로

강한 분노를 표시한다는 뜻을 일본 외무성에 전달했다고 해요

 

중국 외교부 친강 대변인은 오늘,

아베 총리가 중국의 결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거리낌없이 2차대전 A급 전범들이 안치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며,

중국 정부에서는 일본 지도자가 중국과 전쟁피해 국가의 인민 감정을

거칠게 짓밟았으며, 역사 정의와 인류 양식에

공공연하게 도전을 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한 분노를 표시하고,

일본 측에 강하게 항의 및 엄중히 규탄하였다고 말하였어요

 

이어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 군국주의 대외침략과

식민통치 역사를 미화시키고, 국제사회가 일본 군국주의에 대하여 거둔

정의 심판을 뒤집고자하는 시도이며,

2차대전 종전 후 구축된 전후 국제질서에 도전하는거라 비난하였어요

 

하지만, 아베 총리는 신사 참배와 함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정당성을 명시하는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아베 총리는 영구 평화의 맹세란 제목의 담화문을 통하여

일본 평화 및 번영은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닌,

전장에서 쓰러진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있다고 말하며,

정권 출범 1년째를 맞이하는 오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건

영령들에 지난 1년의 발자취와 함께 두번 다시 전쟁 참화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시대를 만들고자하는 결의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 명시하였어요

 

이번에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지난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 이어 7년만에

현직 일본 총리가 신사를 참배하였다고 하네요

 

이번 참내는 그동안 참배를 강력하게 요구한 보수층을 의식한 걸로 보이며,

이로 인하여 한일관계, 중일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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