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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5.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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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선미 창문을 절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새롭게 투입된 민간잠수사 한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오후 3시 쯤, 세월호 3층 선미 다인실 창문을 절단하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88수중개발 소속 잠수부 1명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여 헬기로 목포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끝내 사망하였다고...

 

이 잠수사는 오후 3시 20분 쯤, 병원에 도착하였을 때, 이미 호흡 및 의식이 거의 없었다고,

병원 측에서는 오후 3시 35 쯤에 최종 사망 판정을 내렸다고 해요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는, 전날부터 선내 붕괴, 장애물로 수색이 불가능하였던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를 위하여 창문 절단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이었죠

 

대책본부에서는 오후 4시에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서,

사고 경위 및 추후 수색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해요

 

 





 

 

 

 

 

한편, 5월 6일에도 민간잠수부 이광욱씨(53살)가 작업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서,

헬기로 목포한국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사망하였죠

 

구조을 위하여 노력한 사람은 사망하였지만, 누구의 책임인지는 서로 떠넘기기 바쁘죠

 

사건 당일이었던 5월 6일 아침 6시 6분 쯤, 세월호 선미 가이드라인 설치를 위하여 입수한지 11분이 지난 17분 쯤,

이광욱씨는 통신 두절이 되었고, 동료 잠수부들이 의식 불명 상태의 이광욱씨를 발견했다고 하죠

 

이씨는 7시 12분 쯤 목포한국병원에 도착하였지만, 7시 36분 쯤 숨을 거두고 말았죠...

 

이씨는 당시에 본인 허리에 있던 납 벨트를 풀고서 급상승 중이었다고 해요

 

이에 따라, 공기 공급 호스 이상 또는 잠수 장비 이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병원에서는 이씨 사망 원인이 기뇌증이라고 추정하였으나,

해경 측에서는 사고 원인은 부검 등과 같은 수사를 진행한 후에 밝힌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죠

 

민간잠수부들 말에 따르면, 사고 시간이 새벽이었기에 준비 운동을 안하고 입수한 뒤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수도 있으며, 표면에서 공기 주입 과정에서 공기를 과도하게 공급하였다거나,

적게 공급했을 수도 있고, 공기 공급 호스가 끊겼다거나 꼬였을 수도 있다며,

이씨가 입수한지 10분만에 갑자기 납 벨트까지 풀러서 수면에 상승하려고 한 이유를 언급하였죠

(물론 이게 맞다는건 아니고 그냥 추정이죠)

 

가이드라인을 설치할 때 2인 1조로 투입해야되는데, 이씨는 당시에 선체에 혼자서 투입했다고 하죠

 

이러한 수색활동 과정과 관련하여 해경과 언딘 측에서 사고 현장 관리 책임에 대한 징계를 받아야 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수송하는 과정이나 수중 작업을 할 때, 현장에 전문의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당시에 전문의가 있었는지,

헬기로 이송할때 높은 공중 고도가 환자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고도를 유지해서 후송했는지도 의문이죠

 

현재까지도 해경과 언딘은 서로에게 떠넘기기만 할뿐이며,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죠

 

그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또 다시 잠수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으니... 참...

 

애꿎은 사람들만 죽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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