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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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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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7. 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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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활의달인에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달인이 소개되었는데,
주인공은 바로 73세의 박혜수 씨! 경력 27년!

 

달인은 어린시절을 평안도에서 보냈다고 하죠 'ㅁ'

 

그래서 어렸을 때 먹었던 음식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서 어머니의 맛을 식당을 운영하면서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달인이 만드는건 바로 김치말이밥!

 

이 김치말이밥은 전통 이북식이라고 하는데~

3일동안 꼬박 끓여낸 사골 국물을 넣고서 숙성까지 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시원한 육수에 얼음까지 동동 띄워놓으면 +ㅠ+ 침이 줄줄~ ㅋㅋㅋ

 

실제로 여기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맛집이라고 하는데,
음식을 맛본 사람들은 매우면서 달고 새콤하고 고소하고 시원하고 ㅋㅋㅋ 정말 가지각색의 표현을 내놓고 있죠

 

한번 먹으면 계속 땡기나봐요 ㅋ

 

달인은 실제로 한그릇의 밥을 만들기 위해서 일주일동안 여러가지 준비를 한다고 하죠

 

밥도 그냥 찬 육수에 넣는게 아니라, 뜨거운 밥 아래에다가 얼음을 깔아서 식혀서 넣더라구요

 

'ㅁ'? 왜 이렇게 하냐니까, 이렇게 밥을 식히면 건조하고 딱딱한 밥이 아닌,

수분이 가득한 윤기가 흐르는 찬밥이 되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근접카메라로 찍어보니까 밥알에 윤기가 가득하더라구요!

 

/ㅁ/ 이번 여름에! 반드시 먹으러 갈려구요!

 

 





 

 

 

 

 


주소/위치 : 서울 중구 무교로 17-13 (중구 무교동 27)

 

메뉴 : 손만둣국, 김치만두, 김치말이밥

 

가는길/가는법 : 서울 지하철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광화문역 하차 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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