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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인 8월 4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온 강레오는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죠

 

강레오는 셰프답게 요리 심사에 있어서는 냉철한 판단으로 독설을 던지지만,

딸에게는 딸바보 아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죠

 

실제로 오마베에 나올 때도, 딸 에이미에게는 야단을 치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딸에게만 약하게 행동하는 이유는 바로 딸 에이미 오른쪽 눈이 아프기 때문이라고 해요

 

강레오 박선주 부부의 딸 에이미 오른쪽 눈에는 눈물이 계속 고여있는 증상이 있는데,

이는 비중격만곡증 때문이라고 해요

 

이 선천적 비중격만곡으로 인하여 에이미는 계속해서 오른쪽 눈에만 눈물이 고인다고 하죠

 

이러한 증상을 의사에게 듣게된 강레오와 박선주는 그 이후로 딸에게 더욱 애틋함을 느끼게 되고,

그 이후부터는 뭐라고 하질 못하겠다고 해요

 

 

 

 

<비중격만곡증 증상>

 

구부러져 튀어나온 쪽의 코막힘이 심한게 일반적인 증상이죠

 

축농증 등과 같은 만성 코질환이 없는데도, 항상 코가 막혀 있으며,

목에 가래 같은게 있다라는 증상을 호소한다고 해요

 

감기만 걸리더라도 완전히 코가 막혀버리면서 입으로만 숨을 쉬게 되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코골이를 심하게 하거나, 수면장애, 주위산만, 코 주변 통증, 기억력 감퇴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고 해요

 

 

 

 

 

 

한편, 강레오는 처음에 몰랐다가 나중에야 바비킴의 사랑그놈이라는 노래가

아내 박선주가 쓴 노래라는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부인이 썼다는걸 알고 나서부터는 부인이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졌다고 하죠

 

박선주가 만든 노래들 좋은게 상당히 많은데,

박선주는 노래 작사 작곡 말고도 보컬 트레이닝에 있어서 상당히 큰 능력을 가지고 있죠

 

김범수, 김창렬, 윤미래, 서영은, SG워너비, 채동하, 동방신기 등 여러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서지원과 박선주가 불렀던 노래가 기억나네요 'ㅁ'...

 

서지원 참 좋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