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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만큼이나 주변에 여러가지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영화 명량.

 

사람들의 평이 전반적으로 좋긴하나, 확실히 영화가 대단한거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이 나오고 있긴 하죠

 

이런 부정적인 의견 중 하나가 바로 얼마전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트위터 명량 졸작 평가 글.

 

8월 6일, 진중권 교수는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라며, 영화 인기보단 이순신 장군의 인기때문에

영화가 흥행한거라 해석해야 된다는 글을 본인의 트위터에 남겼죠

 

명량 감독 - 김한민 감독이 과거에 만든 영화 최종병기 활이 더 괜찮았다라며,

이번 영화 명량의 흥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죠

 

이후 사람들은 진중권 교수의 말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전달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진중권 교수는 오늘(8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또 다른 글을 올렸죠

 

진중권 교수는 오늘 트위터에, 짜증난다며, 명량이 영화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한 것 뿐인데,

애국심, 486 등의 말을 사용하면서 육갑을 떤다는 글을 올렸죠

 

지난번 본인이 개인적으로 느낀 평가를, 많은 사람들이 비난한 것에 대해서,

아무래도 본인의 감정을 표현한듯 싶죠 'ㅁ'

 

이어서, 영화 명량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면, 영화적으로 어떠한 면이 뛰어난지,

허지웅처럼 전쟁 장면 1시간 이상 끌고 갔다는 등과 같은 이야기하면 된다고,

(허지웅이 썰전에서 61분동안의 전투씬은 헐리우드에서도 하기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했죠)

물론 (허지웅의 그 발언은)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 뻘소리라는 글도 남겼죠

 

진중권은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허지웅의 영화평론가 자질을 의심하고,

디스/비하한거죠 'ㅁ'

 

이에 대해, 허지웅은 얼마뒤에 바로 반응을 보였는데,

진선생(진중권)이나 본인이 어그로 전문가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며,

본인은 명량이 전쟁 장면이 1시간이라 훌륭하다고 평가한적 없다고,

장점도 단점도 워낙에 뚜렷한 영화라서, 최소한 졸작/수작이라는 한마디만 던져서 평가될 영화는 아니라는

글을 본인 트위터에 남겼죠

 

이어서, 영화 명량의 단점, 장점을 간단히 글로 정리하여 올린적이 있는데,

정확한 소스도 없이 본인 주장을 위하여 대충 눙쳐서 왜곡하면서 자질 운운한건 진선생이 너무 멀리갔다며,

자질 언급하려면 조금만 더 정교하게 하라는 글도 올렸죠

 

두사람의 배틀은 영화 명량으로 인하여 심각하게 변화되나 싶었는데,

이후 진중권이 바로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 되었어요

 

진중권은, 허지웅이 자세히 쓴 글은 아직 못봤고, 뉴스에 기사가 뜨길래 어이없어서 한말이라면서,

자질 운운한건 허지웅 말대로 불필요한 어그로라고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어요

 

 

 

 

 

 

 

 

 

 

 

오늘 1200만명의 관객수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 영화 명량 'ㅁ'

 

평점은 상당히 좋죠~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평점은 8점 후반대~

 

다음 영화 페이지에서 평점은 7점 후반대를 보이고 있어요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이나 모두 전문가들의 평점은 6.2점대를 기록 중이네요

 

영화의 흥행만큼이나 주변의 말들도 많은 이 영화가 과연 최고신기록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