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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한예슬 등과 같은 스타들의 건강/몸매를 관리해주는 트레이너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부속실 현직 행정관 소속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났죠

 

최근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스타들의 트레이너라고 알려져있는 윤전추가

실제로는 정부 행정관 직급에 있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실 산하 제2부속비서관실에서

영부인 관련 수행 업무를 맡고 있다 하죠

 

박근혜 대통령은 인수위 시절에 대통령이 미혼인데도 불구하고 제2부속실을 유지한다고 결정하였죠

 

이후, 소외된 계층을 살피는 민원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안을 발표하였고,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관저생활 지원 이 외에도 청와대에 올라오는 국민 민원 등을 챙겼다고 해요

 

그러나, 트레이너로 활동해오던 윤전추가 3~4급이나 되는 고위 공무원 신분으로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윤전추 및 제2부속실이 박근혜 대통령 개인의 건강 관리와 몸매 관리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 시작하였어요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 부속실에 건강주츼의 개념의 현직 행정관을 둔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실 측에서는,

윤전추 행정관 임명엔 법적/윤리적 하자가 전혀 없다면서,

건강주치의 개념으로 근무하고 있는것도 아니라고 해명을 하였죠

 

하지만, 구체적인 담당 업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서 'ㅁ'...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