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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햄릿, 문제적 인간 연산 등 여러가지 작품에 출연한적이 있는

뮤지컬 배우 이산(이용근)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비난의 막말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죠

 

8월 22일, 이산은 본인 페북에 유민아빠 김영오에게 단식하다가 그냥 죽으라고,

딸을 진짜로 사랑한다면, 정치적 목적이 아니란건 보여줄라면 그냥 죽으라는 글을 남겼죠

 

이후 많은 사람들은 이산을 비난하기 시작하였고, 자신에게 비난을 한 사람들에게 욕설을 날리며 대응하다,

논란이 너무나도 커지자 현재는 해당 글을 지운 상황이죠

 

그런데, 이 논란에 기름을 부운 사람이 있었으나,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나온 배우 정대용.

 

정대용은 이산이 올린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이산 발언을 동조하는 듯한 느낌의 글을 남기면서 이산과 함께 논란의 대상이 되었죠

 

일부에서는 정대용이 나오는 영화 해무를 보지 말자면서 보이콧 운동도 펼치고 있어요

 

반면,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은 단식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해무에서 나온 또 다른 배우 문성근은 세월호 유가족 단식장에서 같이 참여한적이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이콧하는건 너무 과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죠

 

 

 

 

 

 

 

 

 

이산은 과거에도 여러가지 막말과 욕설은 내뱉은적이 있죠

 

가수 김장훈에게는, 노래도 못하는게 기부 많이 하더니 배밖으로 간이 나왔다는 비난의 글을,

문성근에게는 욕설을 하며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는 글을,

세월호 유가족들에겐, 대통령에게 욕한 유가족은 미개인이라며, 욕설이 담긴 글을 남기기도 했죠

 

한편, 이산과 동명이인인 가수 이산이,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괜한 피해자가 되었죠

 

가수 이산은 이번에 논란이 된 사람은 본인이 아니라, 오해하지 말라고 8월 24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