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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8. 26. 18:15

 

 

 

도싸 대관령 그란폰도,도싸 떼주행 논란 사과,DOSSA,도싸 그란폰도,도싸 대관령 그랑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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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에서부터 대관령 정상까지

200.6km나 되는 거리를 제한시간 안에 질주하는 제3회 대관령 그란폰도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 대회를 참가한 일부 사람들이 강원도 방면 팔당 근처 6번국도 2차선을
모두 무단으로 점거하여 사용한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서 위험한 질주를 보여준 자전거 동호회 도싸 : DOSSA 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8월 26일, 도싸 측에서는 사과문을 통해,
운전자분들을 비롯하여 떼주행(병렬주행)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된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부터 천호대교 초입까진 모든 차로 통제를 협조한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나,
일부 참가자들이 공지사항 내용을 오인하고서, 통제구간이 아닌 장소에서도 다른 차선을 사용했다며,
현장에서 안내방송을 했으나,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인지를 못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참가자들에게 공지사항을 제대로 인지하게 하지 못한 사항과 돌발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도싸 측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실수사 발생되지 않게 한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만일,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이러한 행위가 발생된다면,
차선통제심판을 두고서 무리한 주행 및 추월 시도 참가자들에겐 대회 참가 정지를 내릴 방침이며,
자동차 동호인, 단체, 커뮤니티 사람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 합니다.

 

 





 

 

 

 

 


도싸 측에서 이러한 사과 공지까지 올렸지만,
일부에서는 논란이 발생되니까 이제서야 사과문을 올린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회 참가비를 받은 참가자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거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해당 대회 출발지 관할인 송파경찰서와 강동경찰서 측에서는 대회 협조를 받았으나,
나머지 주행 구간 관할인 남양주경찰서 등에는 이를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이러한 내용에 대한 비난의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그 구간을 지나고 있던 어느 운전자 블랙박스 영상에는
경적(클락션)을 울리면서 길을 비켜달라고 했으나,

참가자들 대다수가 무시한채로 달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 13조 2 제2항 내용에 따르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은 바깥 차선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을 해야 됩니다.

 

이 법을 적용시킨다면, 참가자들은 모두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달인 9월 20일에 도싸 측에서는 420km 정도 되는
제2회 서울 부산 챌린지 그란폰도를 주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약 500명이 참여한다고 하는데, 이 대회에서도 같은 행동이 발생된다면,
더욱 큰 비난을 맞을 수 밖에 없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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