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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있으면 1만명 채우겠네요)

 

 

 

 

 

 

 

 

 

 

최근 한 언론에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수석이 막말을 던졌다는 보도를 하면서

큰 논란이 발생되었죠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박수석은 부하직원들에게 욕설, 폭언, 성희롱 발언, 부모 비하 발언 등

수시로 막말을 던졌다고 해요

 

 

<자세한 막말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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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이런 사람이 고위공무원이냐면서 면직을 요구하는 청원 서명 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

 

청원을 올린 사람은, 당장에 박수석을 파면하고, 진상규명을 하여,

민사상/형사상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된다고,

언어폭력도 인권침해라고, 국가인권위에서도 조사해달라는 말을 하였어요

 

 

<다음 아고라 면직 서명운동 청원 페이지>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57502&pageIndex=1

 

 

이후 논란이 너무나도 크게 확산되자, 서울시의회에서는 바로 박수석을 9월 4일자로 대기발령 조치시켰으며,

사실 여부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죠

 

박용훈 전문위원의 논란 내용 사실 여부는 서울시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로 확인된다면, 엄중하게 문책할 계획이라고 해요

 

그런데, 논란의 주인공인 박용훈 수석은 자신은 문제되는 발언을 한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하고 있죠

 

자신은 성희롱 발언과 박원순 시장 비하 발언(박원숭이)을 한적이 전혀 없다면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

 

박수석은, 그러한 성희롱 말을 듣고서도 가만히 있는 여직원이 어디있겠냐며,

이번 논란은 악의적인 곡해라고 주장하였어요

 

인사를 똑바로 안했다면서 욕설을 퍼부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직원들과 목례를 하게되는데, 신입직원이 작은 목소리로 말해서 똑바로 인사하라고 한거지,

욕설을 퍼부은건 아니라고 반박하였어요

 

이 외에도, 나머지 이야기들도 모두 만들어낸 소설이라고, 보도를 낸 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및

명예훼손 민사상/형사상 소송을 고려 중에 있다고 언급하였죠

 

허나, 이러한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에서는, 사실관계는 이미 확인된거라며,

보도 내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실제로 이 언론사에서는, 박수석이 한 녹취록 - 육성 파일을 갖고 있다고 하며,

되려 더 심한 발언도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죠

 

증거는 많다고 'ㅁ'

 

박수석 측에서 보도를 다 인정하고 기사를 내려달라고, 봐달라고하는 요청이 들어왔지만,

피해자들의 심정을 생각해서 거절하고 내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얼~ 해럴드경제~)

 

진심으로 이번 사건이 사실이면 굉장히 충격적이죠;;

 

박용훈 수석은 1996년도에 채용되어 서울시의회에서 별정직 공무원으로 일해왔다고 해요

 

2011년 12월에는 정부 우수공무원에 뽑혀서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고;;;

 

그리고 10년전에도 한번 막말 구설수에 올라 징계를 받은적이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이런 충격적인 사건에 박용훈 수석을 해임시키라고 말하고 있지만,

서울시에 소속되어있는 박수석에 대한 임면권은 시의회 의장에게 있다고 해요

 

과연 'ㅁ'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