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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9.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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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공수특전여단에서 특전사 2인이 포로체험 훈련을 받던 도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9월 2일 밤 10시 40분 쯤, 충북 증편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포로결박훈련을 받고 있던 이하사, 조하사 등 부사관 2인이 사망하였으며, 전하사가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부사관들이 부대 안 포로심문실에서 전쟁 중에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때,

고문 등에 대비한 포로결박이란 훈련을 받다가 발생되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부사관들은 의식을 잃기 30분쯤 전부터 살려달라고 외쳤으나,

교관들은 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출로 판단하고 방치해두었다고 화를 불렀습니다.

 

총 10인의 특전사가 천 두건을 머리에 쓴채로 훈련을 받았는데,

고통스러워 하다가 2명이 결국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이 훈련은 5인 1조로 진행되는 훈련인데,

미국에서 받던 훈련으로 실제로 해외에서도 상당히 사고가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훈련인데,

통제관 통제가 미흡하여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월 4일, 대전국군병원에서 사망한 특전사의 영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영결식 자리에는, 유가족, 입대동기, 특전사 대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세종시 화장장에서 화장되며, 이후 국립 대전현충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훈련을 같이 받다가 사망한 조중사(순직하여 한계급 특진)는 가족들 요청에 따라서,

부검을 진행하느니라 장례를 못치뤘습니다.

 

9월 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이중사와 조중사의 합동 안장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충관에서 진행된 안장식은 영현에 대한 경례, 묵념, 헌화,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최고 예우를 갖춰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영현은 장사병 제4묘역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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