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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9.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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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과 사진)

 

(치킨 먹은거 인증하는 일베회원)

 

(햄버거 먹는 일베회원 사진을 올린 SNS)

 

 

 

9월 1일, 통합진보당(통진당) 페이스북에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죠

 

글 내용 및 사진을 살펴보면, 광화문 통합진보당 단식 농성장 앞에서

치킨을 먹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보여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단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마치 조롱하는듯한 느낌이죠

 

사진에 나온 남자는 일베 회원이라고 하는데,

8월 31일에 일베에다가 통진당 앞에서 치킨먹는 인증을 남기기도 했다고 하네요

 

일베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죠

 

이후, 일베에서는, 2014년 9월 6일 오후6시, 서울광화문광장 단식장 앞에서

치킨, 맥주, 라면 등을 먹겠다면서 광화문 도시락 나들이 집회를 연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일베 회원들은 대규모 먹거리 집회날 말고도, 이전부터

단식장 앞에서 치킨, 햄버거 등을 먹는 모습을 보여왔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서 올리곤 했죠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일베 회원들의 모습(얼굴 노출)을 사진으로 찍어 SNS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

(지금도 SNS에 보면, 광화문 현장에 있는 일베 회원들을 찍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얼마전에 광화문에서 햄버거를 먹던 일베 회원의 모습을 촬영하여 트위터에 올린 사람이 있는데,

이를 알게된 일베 회원이, 자신의 얼굴을 노출시킨 사람과 자신에게 비난의 댓글을 단 사람을 상대로하여

고소할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모욕죄 등)

 

이에 대해, 의견들이 상당히 많은데,

어느 변호사 말에 따르면, 본인을 애써 감추려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들의 모습을 노출시키면서 단식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변호사마다 다르지만)

 

단, 과도하게 욕을 하거나, 일베 회원 개인 신상 정보를 노출시키면 명예훼손이라고 해요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예고한 포스터)

 

(광화문 도시락 나들이 포스터)

 

(광화문 치맥, 짜파게티 등 라면 이벤트/페스티벌 대회 포스터)

 

(경호해줄 일베 회원과 촬영 지원해줄 일베 회원 등장)

 

(실제로 라면을 구입한 인증)

 

 

 

한편,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에서는, 일베의 광화문 먹거리 대규모 파티에 대해,

광화문 광장은 시민들의 것이라며, 그러니까 오셔서 마음대로 드시라는

생각보다 덤덤한 반응을 보였어요

 

하지만, 이 서론은 훼이크였죠

 

국민대책회의에서는 이어서 비판적, 회유적인 내용의 말을 언급하였어요

 

"오로지 돈이 인생의 최고 가치이며 모든 행동의 바탕에는 자기 이익이 깔려있다고 믿는 이들은

 유가족과 연대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울 것"

 

"유가족을 조롱하는 행위가 결국 진실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이용당하는

 정치적 행위라는 것도 이해하지 못할 것"

 

"무엇이 여러분들을 그렇게 불신과

 자기 이익에 대한 집착과 포용력 없는 마음의 상태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나,

 여러분들이 그 광장에서 함께하시는 분들의 눈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읽게 된다면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는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이들은 돈이 최고라고 가르치는 사회에서 인간다움을 잃어버리고

 거짓 언론만 보고 들은 채 성찰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들 중 일부가 분란을 일으키고 폭력적인 상황을 만들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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