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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경찰서 돈봉투 논란,이현희 청도경찰서장 송전탑 반대 주민에게 1~3백만원씩 돌려,청도 이현희 경찰서장,청도경찰서장 이현희 서장,송전탑 돈 봉투 논란,한전 대구경북지사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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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9. 11. 19:51

 

 

 

청도 경찰서 돈봉투 논란,이현희 청도경찰서장 송전탑 반대 주민에게 1~3백만원씩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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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서장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에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1~3백만원 가량의 돈을 돌렸다고 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9월 11일, 청도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에서 말한 내용에 따르면,

경북 청도경찰서의 어느 직원이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9월 9일에,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에 살고 있는 주민 6인에게 서장 이름이 찍혀있는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돈봉투를 받은 주민 6명은 송전탑 건설을 반대해온 주민.

 

이 중 2인은 돈을 돌려주었지만, 4인은 자녀가 대신 받았거나, 경찰서 직원이 돈을 두고가서,

어쩔 수 없이 받게되었다고 해요

 

돈봉투 안의 금액은 2명은 300만원, 다른 2명은 100만원이었다고 하죠

 

그리고 나머지 안받은 사람 2명의 돈봉투에는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해요

 

6명에게 총 16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주려고 했던건데,

왜 1명은 500만원이고, 3명은 300만원이고, 2명은 100만원건지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밝히지 않아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에요

 

돈 봉투가 논란이 되자 경찰 측에서는 한전에서 준 위로금 형태라고 해명을 하고 나섰죠

 

이현희 청도경찰서장은, 자신이 한전 대구경북지사장에게 제안하여 돈을 받은 후 주민에게 전달했다 말했어요

 

이 돈은 송전탑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오랜시간동안 농성 및 집회를 해오면서,

아프다고 말하여 위로금 형태로 지급한거라며,

한전이 반대 주민들과 대립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신 청도경찰서장이 전달한것 뿐이라 해명하였어요

 

허나, 이러한 행동이 좋게 보일리가 없는 법.

 

일부에서는 왜 경찰이 한전의 위로금을 대신 전달해주느냐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보내기도 하였죠

 

실제로 주민들이 돈을 요구한적도 없고, 그렇다고 경찰서장이랑 주민들 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갑자기 돈봉투를 준걸 보면,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을 금전적으로 회유하기 위함이 아니냐,

경찰이 한전 용역/앞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한전에서 나온 돈인데, 굳이 경찰서장 이름까지 찍혀있는 봉투에 넣어서 준게 'ㅁ' 당연히 이상하죠

 

논란이 확산되자,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에서는 감찰 요원 4인을 청도에 급파하여 감찰을 시작하였어요

 

감찰을 통해서 정확한 돈의 출처, 경위, 성격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죠

 

위로금이라고 말을 하긴 했으나,

경찰 - 공무원이라는 사람이 다른 기관에게 돈을 받았다는거 자체가 부적절한 행동이기 때문에,

징계는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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