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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웃을 폭행하였다는 논란이 휩싸이게 되었죠

 

9월 12일 저녁 7시 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녀회장(윤씨 50살)이

김부선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었다면서 서울 성동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어요

 

부녀회장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김부선이 주민들과 난방비에 대한 회의를 하던 중간에

난방비와 무관한 증축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이러한 김부선의 말을 끊자,

김부선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발로 폭행을 하였따고 주장하였어요

 

부녀회장은 김부선에게 폭행을 당하였다고 주장하며, 입가의 멍을 공개하기도 했죠

 

경찰 측에서는 부녀회장을 불러서 조사를 마쳤고, 이번주 안으로 김부선을 불러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해요

 

그런데, 김부선은 9월 14일, 본인의 페북에다가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린다면서,

몇가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기 시작하였죠

 

김부선은, 몇년동안 문제가되어온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2년간 캐낸끝에 얼마전에 밝혀냈으며,

최근에 시정명령까지 받아냈다고 말하였어요

 

폭행 사건이 일어난 날은, 주민들과 같이 난방비 비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던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동대표 및 전 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하여 회의를 막았다고 해요

 

그래서 시비가 붙었고, 결국에는 주먹이 오고간....

 

부녀회장은 본인이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하는데, 김부선 말로는 쌍방이라고 하죠

 

김부선이 부녀회장에게, 회의를 막지 말라고 나가라고 소리를 쳤더니,

부녀회장 일행들이 연예부 기자를 불러서 망신을 주자고 이야기 내뱉었다고 해요

 

이에 화가난 김부선이 뭐라고 하자, 부녀회장이 삿대질하지 말라고 말하며 휴대폰으로 김부선 손을 때렸고,

이후 시비가 붙어서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부선은, 자신이 연예인이란 점을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람으로 매도된게 억울하다며,

부녀회장을 상대로 무고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어요

 

부녀회장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일부 이웃주민과 경비원의 말에 따르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하네요

(김부선이 이 내용도 폭로하였죠)

 

김부선은 전치2주 상해를 입고서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

 

이번 김부선 사건을 접한 사람들은 김부선 편을 들면서 응원의 말을 던지고 있어요

 

김부선이 이번에 한 행동은, 우리나라 사회에 많이 일어나는 아파트 부녀회 비리를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는거죠

 

 

 

 

 

 

 

 

 

 

9월 16일, 서울시 측에서는 이번에 김부선 사건이 진짜 있었던 일이라고 언급하였어요

 

서울시 주택정책실 측에서는, 2013년 11월에 지역구 의원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가 있다고 하여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밝혔어요

 

실제로 이 아파트에서는 2007년부터 2013년 3월까지의 난방비 부과 관리 실태를 확인해본 결과,

난방비 0원인 건수가 300건 가량 확인되었고, 세대 난방량이 9만원 미만인 것도 2398건이나 있었다고 하네요

 

성동구청 측에서는 법률 자문을 한 이후에 2014년 5월달에 경찰에 수사 의뢰를 넣었고,

2014년 6월에 서울시 조사 결과를 통보하였고, 안내포스터를 아파트에 게시하도록 명령하였어요

 

이후 김부선과 이웃주민들이 난방비 비리에 대해서 말을 하다가 이런 사건까지 연결된듯 'ㅁ'...

 

현재는 여름철이기때문에 난방비가 당연히 안나와서 실태 조사가 어렵고,

겨울이 되어봐야 비리가 개선된건지 안된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네요

 

서울시 측에서는 2013년도부터 아파트 관리비 비리 근절을 발표하고 실태조사를 벌이는 중인데,

조사 대상 단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전수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비리가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규제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치구청장을 통하여 시정명령을 내리는것이 전부라고~

 

그래서 비리가 고쳐진건지 안고쳐진건지는

부녀회장, 관리사무소 등에서 짜면 'ㅁ' 그냥 모르고 당하는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김부선 cctv 동영상>

 

 

 

 

 

 

 

 

한편, 이번 김부선 사건에 대해, 가수 방미가 한마디하여 논란이 되고 있죠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인 방미.

 

1978년 MBC 2기 공개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가수로 변신하였고,

날 보러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등과 같은 노래를 불렀어요

 

1984년도에는 탑 프로덕션이란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였고,

현재는 서울 및 뉴욕에 쥬얼리샵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여 200억대 재산을 만들고,

재테크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죠

 

얼핏봐도 김부선과 특별한 인연이 있어보이진 않는데,

이번에 김부선이 아파트 비리에 대해서 큰 논란이 되자,

김부선보고 조용히 좀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던졌네요

 

방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개인사보다는 방송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야되는데,

김부선은 그런게 잘 안되나보다며, 일침을 날렸죠

 

이번 방미의 말은 개인적인 생각에서 던진것 같은데,

김부선은 본인이 개인사로 알리고 싶어서 알린게 아니라,

부녀회장이 먼저 김부선 이름을 언급해서 이렇게 난리가 난건데,

그걸 모르고 말한건지 'ㅁ';;;

 

이분은 며칠전에 임상아 뉴욕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