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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일,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가 200일이 되던 날이죠

 

2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았으며,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시들어가게 되었어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승환은 자신의 심경이 담겨져 있는 글을 페북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면서 확산되고 있죠

 

이승환의 글에는,

착하고, 정의롭게 살다가 먼저 떠난 사람들이 원통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이승환은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전두환, 청와대를 비판하였으며,

MBC에게 일침을 가했으며, 신해철의 사망과 세월호 태범이 아버지의 사망을 원통해 했어요

 

이승환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목하며, 살려달라고 하는 유가족을 끝내 외면하였으며,

세월호 유가족들이 찾아오면 언제든 만난다고 말만하고, 실제로는 교황님 만나는것보다 어려웠다고 비난하였죠

 

청와대에서 1억 1400만원 가량의 헬스 기구를 샀고, 헬스 트레이너를 최연소 3급 행정관으로 만들어,

패션 외교를 할 때 박근혜 대통령의 핏이 좀 더 살아서 국격이 상승될거 같다라는 비꼬는 말도 하였어요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데도,

그 어떤 공무원들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 말도 하였죠

 

이명박 전 대통령은 현직보다 6배나 많은 황제경호를 받고 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도 건강의 대명사라고 불린다는 비판도 하였어요

 

MBC에서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라는 명곡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교양제작국을 해체하였으며,

능력있는 PD들을 제작과 무관한 부서로 보냈다고 비난하였죠

 

세월호 유가족인 태범이 아버지는 태범이를 따라서 하늘로 갔으며,

신해철은 의료사고로 사망했다면서, 착한 사람들이 먼저 떠나는것에 대해 분노도 표현하였어요

 

 

 

 

 

 

 

 

 

 

이승환이 언급한 내용들은 최근에 발생된 사회적 사건들이죠

 

박근혜 대통령의 헬스 트레이너로 논란이 된 사람은 윤전추.

 

이명박 황제 경호는 최근들어 논란이 되었고, 전두환은 예전부터 계속해서 비난의 대상이었죠

 

이승환이 언급한 노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9집 앨범 타이틀곡인데,

MBC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간암 말기 시한부 선언을 받은 여자와 남편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를 보고서, 작곡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승환은 8년전에 개인적인 아픈 일이 있었는데, 해당 프로를 보고서,

죽음도 못갈라놓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보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고,

자신도 그러한 사랑을 했어야 됐다는 생각에 15분만에 곡을 쓰게 되었다고 하죠

 

작곡은 금방이었지만, 작사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고쳐서 3개월정도 걸렸다고.

 

신해철 사망은, 오늘 부검이 시작되어 조만간 결과가 밝혀진다고 하는데,

현재 분위기로는 의료사고에 대한 의혹이 심하게 깔려있죠

 

세월호 태범이 아버지는, 과거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사망한 단원고 2학년 5반 태범군의 아버지에요

 

태범이 아버지 인병선씨는, 세월호 참사 이전에 종합검진을 통해서 전혀 건강에 문제가 없었는데,

참사 이후 검진에서 담낭암 판정을 받게 되었죠

 

하지만,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으셨고, 아들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암투병과 함께,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다가 결국 10월 26일 밤에 사망하고 말았어요

 

이승환의 세상에 대한 일침이 담긴 글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면서,

지금도 사람들에게 널리 확산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