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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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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9. 00:49

 

 

 

서건창 어머니,넥센 서건창 mvp,최초 200안타 서건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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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한화이글스 선수 4인 정밀검진,서건창 3관왕

 

 

 

 

 

 

 

 

2014 시즌에 201안타를 기록하면서, 한국프로야구 처음으로 200안타를 넘어선

넥센의 서건창이 최다안타, 타격왕, 득점왕 3관왕에 올랐는데,

MVP까지 타는 엄청난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네요 'ㅁ'b

(2014 시즌 기록 : 타율 0.370 / 안타 201개 / 홈런 7개 / 67타점 / 도루 48개 / 135득점)

 

11월 18일, 2014 프로야구 시상식 자리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서건창은 MVP를 따게 되었네요

 

서건창 하면, 역시 최초 200안타 기록 돌파가 가장 먼저 언급되죠

 

역대 가장 많은 안타 기록은 이종범의 196개였는데,

서건창이 종범신의 레전드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어요

(128경기 201안타는 진짜 대단한듯;;;)

 

타율도 3할 후반대인데다가, 이승엽이 가지고 있던 최다 득점 기록(128득점)도 깨버렸죠

 

게다가 3루타도 17개로 한시즌 최다!

 

2014 시즌은 서건창의 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

(우승까지 했으면 진짜 대박이었을텐데 ㅠㅠ)

 

넥센의 같은 팀 동료인 박병호가 이승엽 이후 MVP 3연패를 노렸지만, 서건창의 기록이 워낙 대단해서 밀렸네요

 

서건창은 과거 신고 선수로 두번이나 입단한적이 있던 무명의 선수였다는 사실을 알면,

이번 MVP 수상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게 되죠

 

광주 제일고에서 졸업한 서건창은 2008년도에 LG 신고 선수로 입단하여 한 타석만 뛰고선 방출되었어요

 

상무, 경찰청 등에서 야구를 하면서 군생활을 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현역으로 입대해서 제대를 하였죠

 

전역 후 서건창은 넥센 신고 선수로 다시 한번 야구 인생을 도전하게 되었고,

2012년도에 주전 2루수 자리를 얻게된 이후 신인왕을 거머쥐었죠

 

2013년도에는 부상때문에 부진하였으나, 계속된 연습과 타격폼 변화 등을 통해 올해 시즌에 대박을 냈어요

 

서건창은 수상 소감으로 아래와 같은 말을 하였어요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어려웠을 때 그만두지 않고 달려온 것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

 

"학창 시절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게 해준 스승님들과 이장석 히어로즈 대표, 염경엽 담독, 코칭스태프, 팀 선·후배, 투표해준 언론사 기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백척간두 진일보’라는 말처럼 한 걸음 더 나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아울러 내년에도 잘 준비해서 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게임메이커가 되겠다"

 

서건창 선수의 어머니 정수현씨도 이번에 아들의 시상식 자리에 참석하였어요

 

서건창은 초등학교 6학년 당시에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게 되었는데,

그 이후부터 어머니가 집안의 모든걸 맡으면서 아들이 야구만 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하네요

(아들 딸 두 자녀를 혼자 키우셨죠~ 정말 대단하신 분)

 

서건창의 2014시즌 연봉은 9300만원.

 

적은 돈은 아니긴 하나, 그래도 이번 시즌에 엄청난 기록을 세운 서건창의 연봉은

다음 시즌에 엄청나게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박병호의 연봉만큼(5억) 될거라는 예측도 있는데, 박병호 수준은 아닐거 같고,

억대 연봉은 당연히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2015 시즌이 굉장히 기대되는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 선수들 중

야수 4인이 일본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김성근 감독의 특별 지시가 있었기 때문!

 

훈련을 하기 전에 몸 상태부터 점검을 하는거라 하네요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 훈련을 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팀은

내야수 김태완과 송광민, 외야수 이용규와 최진행을 11월 19일 요코하마 미나미공제 병원에 보내

부상 부위 정밀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에요

 

구단 측 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재활 선수 검진은,

현재 개인별 부상 부위에 대하여 상태 파악을 한 다음,

앞으로 재활 계획을 정확하게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김태완 선수는 왼족 어깨를, 송광민 선수는 오른쪽 팔꿈치를, 최진행 선수는 오른쪽 어깨와 무릎을,

이용규 선수는 왼쪽 어깨를 검사받게 되죠

 

2015 시즌에서 중요한 멤버이기 때문에 검사는 당연히 받아야해요 'ㅁ'

 

이는 김성근 감독의 지시이기도 한데, 선수들의 몸/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먼저가 돼야 하죠

 

앞서, 10월 29일에는 윤규진, 유창식, 송창현, 윤기호가 검진을 받았고, 11월 5일에는 이태양이 검진을 받았어요

 

한편, 현재 김성근 감독은 한화 선수들을 지옥훈련 속에 빠뜨려서 완전 변신을 노리고 있죠

 

기존의 유명한 베테랑 선수들도 빠짐없이 모두 흙 속에 구르고 있는!

 

지금은 죽겠지만, 좋은 성적이 나오면 굉장히 뿌듯할거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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