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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해외언론(외신)에서 김연아와 김원중이 이미 이별을 했다는 찌라시가 나온적이 있죠

 

그런데, 이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최근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김연아와 연인 사이였던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원중이 결별을 했다고 하죠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지만, 결별을 한건 사실이라고 해요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4년 3월에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는데,

당시에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난리가 났었죠

(아무래도 그럴만한;;; 팬들이 생각하는 김연아의 연인 기준이 있었으니)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창이고,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받다가 가까워졌다고 알려져있어요

 

7월 11일,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인 광호리바오에서는

김연아가 7월 쯤에 김원중이 비밀리에 결별을 했다고 보도하였는데,

당시에 이 내용이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아서 그저 찌라시로만 취급되었죠

 

김원중은 상무로 복무하고 있던 6월 27일에 숙소를 무단 이탈해서 타이 전통 마사지 업소에서

2시간 가량 시술을 받고서 복귀를 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는데,

이 당시에 외부에 미공개로 처리하다가 8월달에 뒤늦게 알려지면서 엄청난 논란이 일어났던...

 

사고로 오른쪽 무릎 신자인대가 파열된 김원중은 결국 국대 자격이 박탈되었으며,

일반 병사로 보직 변경 후 9월 9일에 제대하였어요

 

이번 두 사람의 결별 소식 이후 SNS에서는 상당히 큰 반응들이 나오고 있죠

 

대부분의 반응은 'ㅁ' 만세를 부른다인듯~

 

사실 수많은 사람들은 김연아 정도의 급이라면

엄청난 사람을 만나야되는게 아니냐는 팬들만의 입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잘알려져있던 김원중과의 만남이 달갑게 느껴지진 않았던 상황.

 

김연아가 좋아했던 사람이었고, 이별이라는게 슬픈것이기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마냥 기뻐하는 모습만 보이는것이 긍정적으로 생각되진 않지만,

(김원중 입장에서는 본인이 원치않았으나 집안 사정이나 개인사 등까지 모두 알려졌으니)

그래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결별 = 기쁜일로 보여지고 있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

 

김연아는 이별의 상처를 뒤로하고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하여 피해를 입게된

서아프리카 어린이들 실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죠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에볼라로 인한 어린이 피해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어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 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세요"

 

실제로, 에볼라 감염지역에 살고 있는 5살 미만의 아이들은 총 250만명이라고 하며,

에볼라 때문에 고아가 된 아이들은 약 3700명이라고....

 

에볼라 고아들은 감염되었을거라는 생각 때문에, 친척들이나 지인들, 이웃들에게도 소외당한다고...

 

2010년도에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임명되기 전에는 아이티 지진 구호 기금 기부, 2011년도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 지원금,

2013년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금, 2014년도 세월호 사고 피해 어린이 후원금 등을 전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선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한편, 김연아는 얼마전에 고대에서 체육인상 수상자로 언급되기도 했어요

 

11월 17일, 골프 선수인 김효주와 김연아가 2014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어요

 

주최측에서는 11월 25일, 당산 그랜드 컨벤션 센터(여기 결혼식을 많이 하는 장소죠)에서 시상식을 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