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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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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방된 K팝스타4에서 나온 심사평 중에서,

첫번째로 보여준 도전자인 홍찬미와 마지막으로 보여준 도전자 이진아의 심사평이

사뭇 다른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함을 표현하고 있어요

 

제대로 말하자면, 두 사람의 심사평이 다른 것보다는,

양현석 심사위원이 유희열 심사평 중간에 버럭한 모습이 좀 그랬다는거죠

 

홍찬미는 케이팝스타4에 나오면서 다니엘 파우터의 Free Loop 라는 곡을 불렀어요

 

부드러운 음정과 청아한 보이스가 상당히 잘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ㄴ느데,

박진영 심사위원이 노래 중간에 끊어버렸죠

 

그리고서는 혹평을 날렸어요

 

박진영 曰

 

"감성이 섬세하고 노래 속에 많은 것이 담겼다는 것은 알겠다"

 

"목소리가 너무나 얇은 고음으로 흥얼거리듯 노래 하니까 노래가 마음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곱고 예쁜 노래가 지나가네 라는 느낌이 든다"

 

"머리 위로 구름처럼 지나간다"

 

양현석 또한 혹평을 날렸죠

 

양현석 曰

 

"어떤 노래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영화에도 그렇다"

 

"하지만 홍찬미의 노래는 도입부만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좋지만 20초가량 듣다보면 지루해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두 심사위원의 말을 들은 유희열은 반대 의견을 내놓았어요

 

유희열 曰

 

"두 분의 얘기가 현실이고 맞는 얘기지만 굳이 따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다 노래를 잘하고 그런 가수들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수줍고 소박하고 가녀리고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노래도 있어야된다"

 

이 말을 들은 양현석은 버럭하면서 유희열에게 저런 노래만 20곡이 있는 콘서트가 되겠냐는 식의 말을 던졌고,

유희열은 자신의 소속사 중 루시드폴이 그렇게 한다면서 반박을 하였죠

 

결국 유희열은 와일드카드를 사용해서 홍찬미를 합격시켜줬어요

 

 





 

 

 

 

 

 

 

 

반면, 홍찬미와 비슷한 분위기를 낸 이진아의 경우에는 심사평이 완전히 달랐죠

 

이진아는 본인의 자작곡(1년전에 낸 앨범에 있는 노래) 시간아 천천히를 불렀어요

 

재즈풍 멜로디에 그루브 감성이 섞여있다고 하여, 건반을 치는것만으로 박진영화 유희열은 환호하였죠

 

박진영 曰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끝나서 아쉬웠다"

 

"아티스트다"

 

"누구한테 심사 받고 뭘 잘 하나, 못하나 이럴 단계가 아니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 민망할 정도다"

 

"나는 내 음악 하고 유희열은 유희열 음악 하고 진아 씨는 진아 씨 음악 하는 이런 거다"

 

"전 세계적으로 들어보지 못한 음악이다"

 

유희열 曰

 

"노래 듣는 내내 행복했다"

 

"진아 씨 같은 사람 만나니 정말 좋다"

 

"더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나도 단정 짓지 못했던, 규정짓지 못했던 꿈꿔 왔던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여기서 본 것 같다"

 

"뭐라고 내가 설명할 수 없었는데 이런 걸 꿈꿔 왔었구나 했다"

 

"지금 K팝스타4 무대에서 딱 본 거다"

 

"그래서 너무 기뻤다"

 

"어떤 성적을 얻을지 모르겠지만 이 한 무대를 본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대 합격이다"

 

양현석 曰

 

"이진아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나도 잠깐 꿈을 꾼 듯 했다"

 

"이진아는 어쩌면 (프로그램을) 리드할 가수가 될 수 있겠다는 칭찬을 하면서 합격을 드리겠다"

 

 

'ㅁ'

 

사람의 평은 주관적인거기때문에,

비슷한 노래라고 하더라도 좋아할수도 안좋아할수도 있긴 하나,

이진아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평을 한 반면에,

홍찬미에게는 마치 저런 노래로 콘서트는 무리라는 식의 말을 했다는건,

조금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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