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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수구 신생아 구조,호주 신생아 하수구 버려진 사연,갓난 아기 하수구 구출,2.5m 아래 하수구 아기 엄마 체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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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수구 신생아 구조,호주 신생아 하수구 버려진 사연,갓난 아기 하수구 구출,2.5m 아래 하수구 아기 엄마 체포

특별한 무언가 2014. 11. 25. 13:05

 

 

 

호주 하수구 신생아 구조,호주 신생아 하수구 버려진 사연

갓난 아기 하수구 구출,2.5m 아래 하수구 아기 엄마 체포

 

 

 

 

 

 

해외에서 태어난지 2일만에 신생아를 하수구에 버리는 사건이 발생되었다고 하죠

 

상당히 충격적인 이 사건은, 신생아가 5일만에 구조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호주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호주 시간으로 11월 18일,

시드니의 어느 고속도로 근처 하수구에 신생아가 버려졌다고 해요

 

이 아이는 고속도로 옆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사람들이

도로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다가 발견했다고 하죠

(다행이네요)

 

이후 이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경찰에서는 깊이 2.5미터나 되는 하수구 바닥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한 후 11월 23일에 무사히 구출하였어요

 

아기는 버려진지 5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거죠

 

구출 당시의 사진을 보면, 아기는 왼쪽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담요로 싸여 있어요

 

경찰이 하수구에서 아기를 꺼내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았죠

 

구조되었을 당시에는 영양실조와 심한 탈수 증세를 보였는데,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치료를 받고서 안정을 되찾아,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의 범인은 아기 생모/친모.

 

경찰에서는 아이를 발견했을 당시에, 아이를 감싸고 있는 담요를 확인해보았고,

그 결과, 해당 지역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의 소유라는걸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탐문 수색을 펼친 결과, 아이의 친엄마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해요

 

애기 어머니는 11월 17일에 출산한 이후 11월 18일에 아이를 하수구에 밀어 넣어서 떨어뜨렸다고...

 

그리고서는 현장을 떠났다가 며칠만에 경찰에게 검거된거죠

 

호주는 현재 최고 기온을 계속해서 경신할 정도로 덥다고 하는데,

이러한 날씨 속에서 하수구 안에 5일이나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존해있는 아이가 기적적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아이의 엄마는 법적인 처벌을 할거라며 강한 응징을 언급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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