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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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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북 성형 단체(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표 이계성)에서 황선과 신은미 그리고 게스트로 나온 임수경을

서울중앙지검에 최근 고발하였죠

 

 

이계성 曰

 

"이들의 토크쇼는 탈북동포들이 경악할 허위사실로 북한 인권을 정당화 시켰다"

 

"국가보안법 7조 1항인 찬양고무죄는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 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다"

 

"형법으로 처벌하기 어려운 종북 인물의 북한체제 및 김씨 3대 세습독재에 대한 찬양 행위 등을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다"

(신은미 황선 - 찬양고무죄 / 임수경 - 적극동조죄)

 

 

<반북 단체가 말하는 황선과 신은미의 북한 찬양 발언>

 

- 진짜 인권을 생각해보면 북한주민들이 제도와 정치를 잘 세우고 잘 마련해 가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 북한은 세쌍둥이 낳으면 6kg이 될 때까지 섬세한 제도와 마음으로 키워주는 나라

- 북한은 의사가 환자를 찾아다니고 방문해서 예방접종도 놔주는 나라

- 북한은 초등학생도 휴대전화 보며 거리를 거닐고, 북한 고급 맥주 집에 가면 미남미녀들이 멋을 내고 와 있는 나라

-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노동자 위해 개발한 맥주는 폭탄주 저리 가라로 맛있는 나라

- 북한 노동자들이 60-80불 받고 개성공단에서 일해 주는 것은 대한민국에 퍼주기 위한 것

- (탈북동포들은) 조국 북녘 땅이 받아준다면 탈북자 80~90% 돌아갈 것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에서 인터넷방송을 통하여 북한을 찬양 및 고무한 혐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희망정치연구포럼 황선 대표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 하죠

 

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황선은, 2011년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방송 - 주권방송(총 약 230회)을 통하여,

북한 젊은 지도자가 기대된다고 말하는 등 총 북한 체제를 옹호하며 미화했다고 하네요

 

민주노동당 출신인 황선은 최근에 재미동포 신은미와 같이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열고서,

북한에 대하여 우호적 발언을 던졌다고 해요

 

 

 

 

 

 

황선은 부당한 조치라며 반발을 하고 있죠

 

"사람 사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했다"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들이었는데 그 이야기들이 전부 고무찬양이라고 하니 당황스럽다"

 

"(종북 방송 논란에 대해) 필요부분을 캡처하고 변호사와 상의 중에 있다"

 

"조선일보부터 법적 대응할 것이다"

 

"(언론에서 보도한 김정일 주석의 가장 큰 업적은 후계체제를 완성한 것이란 발언에 대해) 제가 한 말은 아니고 전문가 분이 한 말이다"

 

"북한 사회에서 후계체제를 완성한 것을 가장 큰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지 않느냐는 의미로 기억한다"

 

"(통진당 해산심판에 대해) 58년도 진보당 해산도 무리한 부끄러운 역사로 남아있다"

 

"이 부끄러운 역사가 2014년에 재연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 스스로 잘 돌아봐야 될 일이다"

 

"시끄럽고 불편한 존재를 다 치우겠다는 발상 자체가 독재적이다"

 

"서북청년단 재건위 같은 곳이 당당히 조끼 입고 돌아다니는데, 그런 곳이야말로 한국의 헌법정신을 현저히 위배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6회 북한을 방문한적이 있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방북기(방북기 책 :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53편을 연재한

재미교포 신은미는, 최근 발생된 종북 논란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무찌르자 공산당이 제 신조였다"

 

"하지만 남편과 함께 북한에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사랑하고 보듬어 안아야 하는 내 이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논란은) 오해라고 생각한다"

 

"어떤 점이 문제가 됐는지 잘 모르겠다"


"토크 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옹호한 적이 없다"

 

"북한을 여러 차례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북녘 동포들이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했을 뿐, 북한을 찬양한 적은 없다"

 

"(일부 언론에서 북한이 지상낙원이라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신의 책에서 북한을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가난한 나라라고 표현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언론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부의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인 황선(고향 : 전라도 구례)은

2007년도에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으로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았죠

 

그 다음에 2011년도에 민주노동당이 통합진보당으로 변한 후 2012년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갔어요

 

과거 황선은 김정일 사망 당시 상복을 입고서 방송에 출연한적도 있죠

 

황선은 과거 2005년도에 북한 평양에 문화유적을 관람하러 갔다가 현지에서 딸을 출산하여,

원정출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당시 노동당 창건 60주년이었고, 10월 10일에 평양에서 제왕절개로 둘째 딸을 낳았으며, 딸의 고향은 북한이라 언급)

 

신은미는 경북 대구가 고향인데,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할아버지는 목사였으며, 외할아버지도 목사였다고 하는데,

제헌국회의원 출신으로 4선을 한 보수 정치인이라고 해요

 

아버지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6.25 당시에 최북단까지 진격한 군인이라고.

 

한편, 황선과 관련된 논란이 일어난 후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황선과 남편 윤기진 부부를 다룬 영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어요

 

영화 불안한 외출은 황선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는 사람들의 반국가적 활동을 영화제에서 상영한다고 하여

개막도 하기 전부터 상당히 큰 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다고 하니, 그 논란은 더욱 커질 수 밖에.

 

황선 남편 윤기진은 1999년도 한총련 의장 시절때 부터 경찰 수배를 받아온 인물이라고 하죠

 

2002년부터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정한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으로 활동하였고,

9년동안 수배생활을 하다가 2008년 2월에 구속되면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고 옥살이를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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