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니퍼트 재계약,두산베어스 더스틴 니퍼트 연봉,니퍼트 다년계약,삼성라이온즈 야마이코 나바로 재계약,삼성 나바로 연봉,엔씨 다이노스,NC 나성범 연봉,NC다이노스,삼성 박석민 연봉

 

 

 

두산 니퍼트 재계약,두산베어스 더스틴 니퍼트 연봉,니퍼트 다년계약

삼성라이온즈 야마이코 나바로 재계약,삼성 나바로 연봉

엔씨 다이노스,NC 나성범 연봉,NC다이노스,삼성 박석민 연봉

 

 

 

 

 

 

 

두산 베어스의 용병 더스틴 니퍼트가 2015 시즌에도 뛰게 되었네요

 

12월 29일, 두산 측에서는 투수 니퍼트랑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 하였어요

 

니퍼트와 계약한 금액은 150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보면 약 16.5억이죠

 

용병 몸값 상한선 폐지 이후 니퍼트가 가장 비싼 외국인 야구선수가 되었어요

 

니퍼트 전에 최고 연봉은 LG 트윈스의 잭 한나한, NC 다이노스의 찰리 쉬렉 에릭 테임즈였는데,

두 선수의 연봉은 100만달러죠

 

니퍼트는 2014시즌까지 4년간 107경기에 등판하여 52승 27패 방어율 3.25를 기록하였어요

 

QS(퀄리티스타트)는 67번이나 기록중이죠

 

두산에서는 니퍼트랑 재계약을 하고자했는데 계약에 대한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다가,

이번에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에게도 다행스러운 마음을 전해주게 되었네요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외국인 타자인 야마이코 나바로랑 재계약을 하였어요

 

12월 28일, 삼성에서 나바로와 2015년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죠

 

계약 조건은 85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9.3억이에요

 

삼성에서는 밴덴헐크는 보냈지만, 피가로를 영입하였고,

이번에는 나바로랑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2015 시즌을 위한 선수들을 상당히 잘 마련해두게 되었네요

 

2014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 나바로는 125경기에서 0.308의 타율, 홈런 31개, 타점 98점,

득점 118점, 도루 25개, 장타율 0.552, 출루율 0.417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죠

 

외국인타자로는 20-20 클럽에 가입한 4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타율과 출루율은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재계약 이후 나바로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다시 삼성의 일원으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 팀에서 베풀어 준 격려와 지원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내년 시즌 삼성은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말연시를 맞아 모든 삼성 팬들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조만간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이다"

 

 

 

 

 

 

 

 

 

NC 다이노스의 간판 타자인 나성범이 프로야구 3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12월 29일, NC에서는 나성범과 연봉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억대 연봉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참고로, NC에서는 김진성, 지석훈과 계약 협상이 끝나면 모든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에요

 

이번 시즌이 2년차였던 나성범은 0.329의 타율, 홈런 30개, 타점 101점 등 상당히 좋은 기록을 선보였죠

 

2014 시즌 연봉은 7500만원이었는데, 여기서 더 오르면 당연히 억대 연봉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팀이 4강에 오르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NC 타자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록을 보였으며,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하였기 때문에, 이런것들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한다면 연봉이 상당히 오를거라 생각되고 있어요

 

과거 류현진이 1군 3년차던 때 받은 연봉이 1억 8천만원이었는데,

이 기록을 깼다는걸 보면 2억 이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내용 추가]

 

역시나 2억이 넘었네요 'ㅁ' 2억 2천만원에 계약하였어요

 

나성범도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생각한 것 이상의 금액을 구단에서 줬다고 말한걸 보면,

상당히 높은 금액인건 확실하죠

 

 

 

 

 

 

 

 

몸개그의 달인, 삼성 라이온즈의 박석민은 2015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가게 되죠

 

박석민은 최근 삼성 구단과 연봉 협상을 했는데, 특별히 연봉이 높아지진 않았다고 해요

 

2014 시즌 박석민 연봉은 3억 7천만원인데, 여기서 큰 폭으로 오르진 않을거라는 예상이 많네요

 

박석민은 후반에 부상으로 좀 부진하긴 했지만, 골든글러브를 받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죠

 

올해 박석민은 11경기, 0.315의 타율, 홈런 27개, 득점 77점, 장타율 0.601, 출루율 0.419 등의 성적을 기록했어요

 

원래 FA 자격을 받기 바로 직전의 해에는 보통 큰 연봉을 주기 마련인데,

(SK가 최정에게 7억도 줬던것처럼, 대우도 대우지만 만일 FA로 다른팀에 가면 보상금액을 높이기 위한 방법)

삼성에서는 예비 FA는 계산하지 않을 것이며, 박석민은 계속해서 삼성선수로 있을거라고 말하는걸 보면,

FA에서도 어짜피 계약을 할거니까 그냥 연봉을 큰 폭으로 올리지는 않겠다는 생각인가봐요

 

삼성팀에서 박석민을 좋아하는건 사실이긴 하나, 그에 대한 표현으로 연봉 상승만큼 효과적인건 없는데,

삼성에서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박석민도 이러한 구단 측의 말을 어느정도 수용한거라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