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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관련주식 및 에너지관련주식 하락,기름가격/기름값 하락 이유

국제유가 전망,국제유가하락 수혜주

 

 

 

 

 

 

 

어디가 바닥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국제유가가 폭락하고 있네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번에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날 거래 가격에 비해 2.11달러나 하락하면서 배럴달 47.93달러에 거래를 마무리지었죠

 

두바이유 또한 50달러 라인이 붕괴되었는데, 한국석유공사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48.08달러에 거래되었어요

 

이는 2009년도 이후 최저치로, 앞으로 최저치는 계속 찍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한편, 북해산 브랜트유도 6%이상 급락)

 

배럴당 50달러선이 깨지면서 미국증시 및 유럽증시도 계속 급락하고 있어요

 

가격은 한없이 내려가는데, 돈은 필요하니, 러시아와 이라크 등 원유생산국가에서는

공급량을 더욱 늘려가고만 있죠

 

결과적으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데,(석유소비량 1% 감소 예상)

공급을 줄어들지 않고 되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공급량에 비해 수요량이 턱없이 낮으니,

원유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거에요

(원유 가격 하락 이유/사유/원인)

 

수익성이 계속 나빠질 것으로 보이는 에너지 관련 주식들을 사람들이 팔기 시작하고,

유가 악재로 인하여 뉴욕 증시가 폭락을 하게 되었죠

 

다우지수가 300 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2% 정도 하락했어요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까지 겹쳐있는 유럽증시도 폭락중이죠

 

기존에 배럴당 50달러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3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유가 하락은 우리나라 주식, 코스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1900선은 이미 깨졌고, 얼마나 더 떨어지게 될지 주목받고 있죠

 

 

 

 

 

 

 

 

 

국제유가 하락이 점차 속도를 내면서, 예상보다 빨리 최저치를 찍고 반등하지 않을까라는

일부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우리나라 정유사 4곳에서는

두바이유 가격이 2분기 쯤에 최저치를 찍은 후 2015년 6월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그리고 반등 분위기를 몰아 올 하반기에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5~70달러 이상 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어요

(2015년 사업계획서도 작성했다고)

 

그런데, 현재와 같은 추세(추이)로 너무나도 빨리 하락한다면, 1분기 안으로 반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연초부터 원유 공급과잉 상태가 심화할 것이란 전망으로 유가낙폭이 더 커지고 있다"

 

"1분기에 바닥까지 떨어지고 2분기부터 반등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가가 40달러선에 들어가는 것은 확실한데 여러 요인을 고려했을 때 지속 가능한 가격이 아니다"

 

"3월 전에 저점을 찍고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전망/예상인거지 이 말이 100% 현실화된다는건 아니에요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은 엄청나게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기름값 하락으로 수혜를 보게되는 주식이 있죠

 

바로, 항공주.

 

항공주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하여 이득을 보는 대표적인 수혜주인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주식이 소폭 상승하고 있네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1% 내외로 주식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땅콩리턴 사건때문에 마냥 좋은 모습을 비출 수는 없는 상태죠

 

조현아가 구속 수감되면서, 대한항공의 나쁜 이미지가 여전히 존재하고,

땅콩리턴으로 수십억의 과징금과 운항정지 처분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의 상승된 주가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