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이상봉 디자인실 급여. 2014 청년착취대상,이상봉 급여 해명,디자이너 이상봉 청년착취대상,이상봉 패션노조,이상봉 열정페이,위메프 해고 논란,위메프 허민,위메프 채용,위메프MD 채용 본문

이슈/뉴스。

이상봉 디자인실 급여. 2014 청년착취대상,이상봉 급여 해명,디자이너 이상봉 청년착취대상,이상봉 패션노조,이상봉 열정페이,위메프 해고 논란,위메프 허민,위메프 채용,위메프MD 채용

특별한 무언가 2015. 1. 9. 09:57

 

 

 

이상봉 디자인실 급여,2014 청년착취대상,이상봉 급여 해명,디자이너 이상봉 청년착취대상

이상봉 패션노조,이상봉 열정페이,위메프 해고 논란,위메프 허민,위메프 채용,위메프MD 채용

 

 

 

 

 

 

 

 

 

그동안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어느정도 쌓아왔던 디자이너 이상봉이

최근 패션노조에게 2014년 청년착취대상을 수상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

 

상 명칭만 보더라도 딱 안좋은거라는걸 잘 알 수 있네요

 

그동안 좋은 이미지만 쌓아왔던 이상봉이기에, 현재의 논란은 더욱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죠

 

2015년 1월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패션노조(의류업체 인턴,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와 청년유니온에서는 기자회견을 열고서,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을 2014 청년착취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죠

 

노조 측에서는 제보를 통해 청년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는 디자이너 후보 5인을 두고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자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어요

 

총 11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는 이상봉이 59표나 받으면서 과반수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죠

 

이상봉이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실은 야근수당을 포함하여 견습이라면 10만원,

인턴이라면 30만원, 정직원인 110만원의 급여(월급)를 준다는 내용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열정페이를 강요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의 말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어요

 

노조 측에서는 이상봉에게 상장을 주는 퍼포먼스도 보였는데,

이상봉 코스프레스를 한 사람이 직접 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상장 내용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었죠

 

"귀하께서 오랜 세월 월급 10만원 견습, 월급 30만원 인턴, 최저임금 이하의 정직원 채용과 같은 방식으로 패션계에 막 진입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동을 마음껏 착취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이상봉 측에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해명을 하였죠

 

"당초 논란이 된 내용은 사실과 달라 안타깝다"

 

"디자인실은 정해진 법을 지키고 있다"

 

"디자이너 양성 교육 과정에서 견습 및 인턴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 청년들과 대화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창업주 허민에게 배웠다?)

 

 

 

최근 갑질 논란이 참 많은데, 국내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인 위메프에서도 이번에 갑질 논란에 합류하게 되었죠

 

최근 인터넷에 위메프 신입사원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글을 보면, 위메프에 MD 수습사원으로 입사했다가 2주동안 일만 하고 쫓겨났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수습사원에게 정직원과 동일한 일을 주었으며, 하루에 평균 14시간씩 일을 하면서 영업을 뛰어 건수도 따냈는데,

정작 당시에 수습사원으로 들어온 사람 모두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렇게 2주동안 일해서 받은 돈은 55만원.

 

이를 접한 사람들은 분노를 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에서는 위메프에 대한 비난의 말이 쏟아졌죠

 

결국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사과의 말과 함께, 이번에 해고된 11인을 전부 다시 채용한다고 말하였어요

 

"진정한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전문인력을 선발하고자 했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

 

"위메프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MC 3차 현장테스트 참가자 11명 전원 최종 합격으로 정정하기로 했다"

 

"취업준비기간에 조금이라도 채용에 대한 기회비용을 아껴드리고자 2주만의 과정으로 최종 판단을 말씀 드렸습니다만 서툰 설명과정이 본의 아닌 오해를 만들었다"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반성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미 늦었다면서 회원 탈퇴를 계속 진행하고 있죠

 

논란이 진화되지도 않는데, 이번에는 3~4년전 쯤에 MD로 입사하다가 해고된 사람의 경험담까지 올라오면서,

논란에 더 큰 불을 지피게 되었네요

 

자신이 과거에 위메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적이 있다고 말한 글쓴이는

첫출근 당시 면접에서 본 사람들 중 80%가 그대로 출근했는데, 그냥 회사가 커지니까 많이 뽑나보다 생각했다고 하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2~3주 동안 업체 2곳을 등록(계약)시켜서 진행하였는데,

3주 뒤에 회사 측에서 해고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어요

 

알고보니, 10명의 사람을 뽑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만 1~2명 진짜로 입사시켜주고, 나머진 죄다 자르는 방식이었다고.

 

논란이 계속되자, 위메프 측에서는 언론이 악마의 편집을 했다면서 비난을 하는 방향으로 컨셉을 전환하고 있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