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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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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 김영한이 1월 9일,

김기춘 비서실장 국회 운영위 출석 지시를 거부한 후 사퇴를 던지는 행동을 보였죠

 

갑작스런 이번 김영한의 항명 사태에 대해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런건지 의문을 보이고 있어요

 

김기춘 실장이 국회 운영위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김영한의 행동을 전한 후 김영한은 연락 두절된 상태라고 하네요

 

국회 운영위에 배석하지도 않고, 청와대에 남아있는 관계자들은 대부분 긴급회의에 소집되었으며,

일부 인사들은 당황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김영한의 항명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표현하고 있죠

 

이번 김영한의 사퇴 사유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일부에서는 항명을 선택한게,

국회 운영위에 민정수석이 출석하는 사례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어요

 

예전에 민정수석이 국회에 나갔던 적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야당 압박에 못이겨서 민정수석이 출석할 경우,

현안이 나올때마다 민정수석이 운영위에 출석해야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서실장 지시를 거부하는 강력한 선택을 하게되었다는 해석이죠

 

"항명이라기보다는 본인이 사표를 던지고 희생함으로써 문건 파동을 덮고 대통령과 실장을 보호하려는 차원으로 봐야 한다"

 

허나, 김영한은 계급에 엄격한 검찰 조직에서 30년 이상 공직자 생활을 해왔으며,

직속 상관인 김기춘 실장이 법조계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서 이러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또 다른 일부에서는 위의 주장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이번에 문건 유출자 중 한사람인 한경위를 회유하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의혹이 항명을 하게된 이유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네요

 

앞서, 최경위가 자살을 하면서 남긴 유서 내용에,

민정비서관실에서 한경위에게 (어떠한) 제의를 했다는 말을 남긴적이 있죠

 

이 의혹은 신빙성이 없는걸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혀지긴 했으나,

김영한은 본인이 운영위 전체회의장에 출석하게되면, 야당에서 집중 공격을 할게 뻔하기 때문에,

아예 애초부터 출석을 하지 않는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김영한은 경북 의성 출신(고향)으로 경북고, 연세대를 졸업하였으며,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죠

 

이후 서울지검 공안1부장, 대검 공안1과장/3과장, 일선 검찰청 공안부장검사를 지냈어요

 

공안통 검사 출신인 김영한은 2014년 6월, 박근혜 대통령 3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 당시에 임명되었죠

 

당시에 법조계에서는 김영한에 대해, 상황 판단력 우수, 조직 장악력 우수, 소신있는 인물로 평가되었는데,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선배나 후배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임명되었을 당시 90년대에 검사 생활을 하고 있던 때,

술자리를 같이 했던 검찰 출입기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친적이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김기춘 실장은 김영한의 사표를 받고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다고 밝혔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전달받은것으로 보아, 조만간 해임될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김영한까지 해임된다면, 박근혜 정부에 투입된 민중수석 3명 모두 문책성 사유로 불명예 퇴진하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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