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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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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생된 정말 끔찍한 인천 아동 폭행 사건 이후로

경찰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1월 15일, 경찰청장 강신명은 이번 어린이집 전수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어요

 

"아동 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

 

아동학대 논란은 예전부터 계속되어왔는데, 이제서야 진행하는게 조금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이번 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파급력이 엄청났다는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죠

 

그동안 안하던걸 단번에 하게 만들었으니....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을 찾아가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해요

 

경찰에서 아동학대 피해 실태 전수조사를 하는 기관은 어린이집 43752곳, 유치원 8826곳이라고 하네요

 

엄청난 숫자죠....

 

이번 전수조사는 경찰에서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CCTV 및 근무 일지를 제출받고,

폭력 성향을 가지고 있는 교사가 있는지, 무자격 교사가 있는지 등을 집중하여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지금 난리 났겠네요

 

교사만 알고 원장은 모르는 사실이 CCTV에서 나올 수도 있을 듯 싶어요

 

설마 오류났다고 말하면서 죄다 지우는건 아니겠죠?

 

 

 

 

 

 

 

이번 풀스윙으로 아이를 바닥에 때려눕힌 주인공인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모씨(33살)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네요

 

1월 16일, 경찰에서는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양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해요

 

인천 연수경찰서에서는 양씨를 긴급체포하여 경찰서로 압송하였으며, 약 1시간 반정도 조사를 진행했죠

 

양씨는 아이를 강하게 후려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였지만,

상습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 또 다른 폭행 피해 아이들 4명의 진술을 받고서 추가적인 범행을 양씨에게 추궁했지만,

양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지 폭행은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두번만 사랑하면 난리나겠네)

 

경찰에서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제출한 16건의 피해진술서 중에서

신빙성이 높다고 보는 4건과 관련된 피해 아이들만 불러서 조사를 진행하였어요

 

부모가 제출한 피해 진술서 내용엔, 아이들이 선생님이 얼굴, 엉덩이 등의 신체 부위를 때렸으며,

친구를 때린 장면을 목격했다고 적혀있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언급한 폭행 기간은 1월 5일 이후라고 하네요

(그 전에도 있었을듯 싶네요)

 

양씨는 이번에 4살짜리 여자 아이를 그렇게나 심하게 때린 이유에 대해,

자신도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면서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다는 말을 하였어요

 

이번 2차 조사 말고, 1차 조사 당시에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경찰에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해요

 

어린이집 원장은 양씨 영장 신청이 끝나면 소환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1월 15일, 복지부에서는 이번 인천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정지 처분을 내릴거라 밝혔어요

 

"행정처분의 주관처인 연수구와 협의한 결과 이번 사건은 6개월~1년 가량의 운영정지 처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복지부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추가적인 법령위반사항이 밝혀진다면,

어린이집을 폐쇄조치하고 원장을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현재 인천 송도 푸르지오 하버뷰 킨젤스 어린이집은 휴원한 상태죠

 

사건이 보도된 이후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정상 운영된다고 말했지만,

이런 상태로는 절대 정상운영이 될 수 없어요

 

게다가, 복지부에서 운영정지까지 내린다고 하니, 휴원은 어찌보면 당연한 과정인듯 싶네요

 

아무래도 폐쇄까지 될 것 같은...

 

어떻게보면, 원장이 교사 하나 잘못뽑아서 이게 왠 난리인가 싶기도 한데,

아이를 저렇게 때리는데도 원장이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네요

 

 

 

 

 

 

 

경찰에서 이번에 양씨와 관련된 추가 동영상을 발견하고서 공개하였어요

 

경찰에서 공개한 동영상은 1월 5일에 수업할 때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인데,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전 3일전 장면이죠

 

영상을 보면, 양씨가 음악수업을 하던 도중에 실로폰 봉으로 남자 원생 머리를 가벽게 내리치는 장면,

다른 남자 아이에게 점퍼를 입히는데 당기는 등 거칠게 입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요

 

 





 

 

 

 

 

 

 

사건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후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증언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죠

 

인터넷에는 올라온 내용중 이번에 폭행 사건이 발생된 아이와 같은 반에 아이를 보낸 아빠의 글도 있어요

 

"영상 뒤쪽에서 무릎 꿇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 한 명의 부모로 이번 사건으로 영상 속 피해 아이의 부모와 같은 반 학부모들이 밤잠을 설치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이번과 같은 사건은 처음 있는 일이며 몰랐다고 발뺌하고 있다"

 

"해당 반 아이들 모두 하나같이 맞지 않은 아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미 지난해 여름에도 폭행이 의심되는 사건이 있어 한 학부모가 CCTV(폐쇄회로티브이) 열람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사실이 있다"

 

"가해 보육교사뿐 아니라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주변 교사까지 학대방치 및 관리 소홀로 책임을 묻고 싶다"

 

또 다른 학부모는 가해 교사를 괴물이라고 언급하였어요

 

"가해 교사는 이미 아이들에게 괴물 선생님으로 불린다"

 

"그는 늘 아이들에게 자신이 아이들 아빠보다 힘이 세다는 말 등으로 협박했다"

 

"반드시 구속돼야 한다"

 

 

 

 

 

 

 

이번 사건을 접한 사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온라인에는 보육교사 양씨의 이름(ㅇㅅㅈ 본명)과 사진,

심지어 양씨 블로그 주소, 남편의 얼굴까지도 모두 털려 신상이 공개되었어요

 

그런데, 이 신상 털기의 부작용이 하나 생겼는데,

누군가 잘못된 정보(핸드폰 번호)를 올려서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하네요

 

온라인에는 인천 어린이집 가해자 남편의 휴대폰 번호라고 누군가 정보를 올렸는데,

이게 알고보니 다른 사람의 번호였다고 해요

 

번호 주인은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와 문자 메세지가 수백건이 넘는다고,

사람들이 욕을하고 교사 남편이라고 말을 했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죠

 

그리고 양씨 연락처라고 알려진 번호가 사람들 사이에서 전달되는 과정 중 오타가 생기면서,

양씨 연락처의 마지막 네자리 숫자 배열이 변경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잘못 연락이 가는 경우도 생겼다고 해요

 

더군다나, 잘못된 연락처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라고;;;

 

아이의 아버지는 화가나 연락한 사람들에게 화를냈는데, 일부는 죄송하다고 말을 했지만,

또 다른 일부는 거짓말 아니냐고 믿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피해자는 번호를 변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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