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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가수 김우주가 병역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고 하죠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는 거짓말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고서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

병역법 위반 혐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처리 하였어요

 

김우주는 2012년 3월달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42회동안 국립서울병원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8년전부터 귀신이 보인다고, 귀신때문에 놀라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간적도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김우주의 증상을 접한 담당의사는, 김우주가 환시, 환청, 불명증세를 보인다면서,

1년 이상 약물치료 및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발급해주었다고 해요

 

진단서를 받은 김우주는 병무청에 해당 진단서를 제출하였으며,

원래 현역병 입영대상자인데 2014년 10월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변경되었죠

 

 

 

 

 

 

이번 사건 이후 온라인에서 김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사람들 입에 올랐는데,

가수 김우주의 동명이인 해프닝도 일어나게 되었네요

 

이번 사건 당사자인 김우주 말고, 동명이인 또 다른 가수 김우주의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놓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가수는 소속사의 가수가 아니라고 해명하였죠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의 가수 김우주가 아닌 85년 11월생 그룹 올드타임 김우주(동명이인)로 밝혀졌다"

 

현재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는 스페이스사운드 소속 연예인인 김우주가 아닌,

그룹 올드타임의 멤버 김우주라고 해요

 

두명의 김우주는 같은 나이(1985년생)에다가 데뷔년도도 2005년도로 같아서 더 혼란이 있었죠

 

동명이인 김우주는 2011년도에 입대하여 군대를 제대한 상태라고 해요

 

병역 기피 논란의 주인공인 김우주는 올드타임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도 있다고 하네요

 

 

 

 

 

 

 

 

 

 

 

한편, 이번 병익기피 사건으로 과거 병역법 위반을 했던 연예인들도 다시금 거론되고 있죠

 

2008년 10월, 쿨케이, 디기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게 되었어요

 

두 사람은 2006년도에 군면제를 위하여 커피를 엄청 마신 후 괄약근에 힘을줘서

순간적으로 혈압을 올려 본태성 고혈압 진단을 받고서, 4급 판정을 받게 되었죠

 

싸이는 35개월이나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는데, 2007년도에 부실복무가 걸리면서 재입대를 하기도 했어요

 

2004년도에는 송승헌, 장혁, 한재석 등이 소변검사를 조작하여 사구체신염을 판정받고서

병역을 기피하려고 한적도 있죠

 

일반인들도 해마다 정신질환으로 원래 급수보다 낮게 받는 경우가 수천건에 해당된다고 해요

 

연예인 말고도 2014년 6월에는 고의적으로 체중을 불려서 보충역 판정을 받았거나,

정신질환이 있는것처럼 속여서 입원한 뒤 진단서를 통해 군대 면제를 받은 일반인 사례도 있었죠

 

이 외에도 병역 비리와 관련된 연예인 정치계 인물들이 상당히 많은데,

병역비리가 걸리면 보통 형사처벌을 받고서 정상적으로 입대를 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