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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현정이 현대 일가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방송에서 노현정과 정대선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두 사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2003년도에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노현정은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예능 프로에 나오면서

지적인 이미지 및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얼음공주라는 애칭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어요

 

많은 남자들의 대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노현정은 당시에 열애설이나 스캔들 없이 방송 활동을 계속했죠

 

그러다가, 2006년 8월, 갑작스럽게 현대그룹 3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남성들에게 충격을 주게 되었어요

 

정대선은 노현정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하는데(그 당시에 뭐 많은 남자들이 그랬죠)

2006년 6월에 어느 아나운서의 소개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두 사람은 일주일에 3~4번 정도 데이트를 하였으며,

만나지 못할때는 전화통화를 자주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두 사람은 만난지 83일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죠

 

결혼식을 올리고 KBS를 퇴사한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과 같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어요

 

신혼생활동안 유학을 하게된 두 사람인데, 정대선은 MBA과정을,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고 해요

 

이 당시에 노현정이 너무나도 학업에 열중해서 신혼 초에 문을 잠그고 공부를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대선은 좀 서운했다고 ㅋ

 

 

 

 

 

 

 

 

정대선 노현정 부부는 신혼 초였던 2007년도부터 불화설(이혼설)이 나오기 시작했죠

 

마치 두 사람의 이혼이 사실인것처럼 루머/찌라시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실제로는 아니였고, 지금까지도 두 사람은 잘 살고 있어요

 

그 당시에 노현정 시어머니(정대선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지 100일도 안지난 상태에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소문이 퍼졌다면서 심정을 밝히기도 했죠

 

 

 

 

 

 

 

 

 

 

 

오영실 말에 따르면, 노현정은 애교가 많고 진수성찬 밥상을 차려주는 1등 신붓감이라고 해요

 

정대선이 어머니랑 같이 TV를 보는데 노현정이 나왔고,

정대선이 어머니께 노현정이라는 여자가 어떠냐고 물어보자, 방송일하는 사람은 안된다고,

처음에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대선은 노현정을 향한 마음이 컸기 때문에, 어머니께 자꾸 이야기를 꺼냈고,

결국에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친분이 있었던 강부자, 정몽준 등을 통해 노현정을 알아봤고,

정몽준이 노현정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줘서 결혼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해요

 

김갑수 말에 따르면, 노현정이 예전에 재벌가 며느리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죠

 

본인의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절은 아나운서 때였으며,

재벌가 며느리로 화려하게 산적이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정대선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아들(사남) 故 정몽우 전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삼남/막내아들)이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의 조카)

 

2006년 매사추세츠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였다가 방학기간 도중 한국에 와서 노현정을 만났다고 해요

 

정대선은 본인 신분을 알리지 않고 말단 사원으로 1년동안 일을 했다고 하는데,

좋은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넓고, 동료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해요

 

 

 

 

 

 

 

 

 

 

노현정은 두명의 자녀를 미국에서 원정 출산했다는 논란이 휩싸인적도 있으며,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를 받기도 하였죠

 

노현정은 자녀들이 외국인학교 소속 영어유치원을 다닌것처럼 서류를 꾸며서,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과 짜고 자녀 부정입학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어요

 

결국, 노현정은 인천지방법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게 되었죠

 

이 사건 이후 노현정은 최근 현대가문 공식자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요

 

일부에서 또 다시 이혼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