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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쯤, 대전 지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정체미상/정체불병) 폭발음이 발생되었죠

 

이 폭발 소리를 들은 대전 시민들은 뭔일이 있나 싶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트위터 상에 폭발음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꺼내고 있어요

 

쿵!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창문도 흔들렸다고 하는데, 이번 폭발음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충 소닉붐 현상때문에 발생된거라 추정하고 있죠

 

2013년도에도 대전 지역에서 비슷한 소리가 난적이 있는데, 당시에 소리 원인이 소닉붐이라고 언급된적이 있어요

 

소닉붐이란?

전투기(제트기) 등과 같은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물체가 음속을 돌파하면서 발생시킨 충격파를 말하죠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물체로 인하여 지상에서 굉음이 들리는데,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물체 주변에는 충격파가 발생되고, 압력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그 압력차이가 지상까지 전달되면서

폭음같은게 들리는거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초음속을 돌파했을 때 소닉붐이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초음속을 돌파하지 않아도 소닉붐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소닉붐도 있는데, 바로 천둥!

 

과거 소닉붐 현상이 나타났을 때, 시민들이 놀라서 경찰, 소방서 등에 신고 전화를 넣기도 했다 하네요

 

음속은 초속 340m라고 해요(340m/s)

 

이것을 1시간으로 계산해보면 1224000m가 되는데, 1224km/h의 시속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음속은 마하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마하1은 음속의 속도이며, 마하2는 음속의 2배가 되는 속도죠

 

음속을 넘어서면 초음속이라고 말하고, 마하5 이상이 되면 극초음속이라고 말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