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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회고록,대통령의시간,MB회고록 파문,이명박 회고록 내용(남북고위급회담,남북정상회담,4대강,남북관계,자원외교)정치권 반응,이명박 손석희 이명박 자서전,이명박 회고록 논란

특별한 무언가 2015. 1. 29. 22:57

 

 

 

이명박회고록 대통령의시간,MB회고록 파문,이명박 회고록 논란

이명박 회고록 내용(남북고위급회담,남북정상회담,4대강,남북관계,자원외교 등 남탓과 자화자찬)

정치권의 반응,이명박 손석희 이명박 자서전

 

 

 

 

 

 

이명박(MB)이 자신이 대통령을 하던 임기 5년동안(2008년 ~ 2013년)의 이야기를 담은

대통령의 시간이라는 회고록을 공개하였죠

 

12장, 총 786페이지인 이명박 회고록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이 비판적인 시선이에요

 

정치권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이명박의 남탓과 자화자찬이 가득한 이번 회고록을 접하고서,

여전한 MB의 태도에 경악을 하고 있죠

 

 

- 1장 나는 대통령을 꿈꾸지 않았다

- 2장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

- 3장 외교의 지렛대, 한·미 관계 복원

- 4장 진화하는 한·중 관계

- 5장 원칙 있는 대북정책

- 6장 그래도 일본은 우방이다

- 7장 외교의 새 지평을 열다

- 8장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하여

- 9장 5년 대통령이 100년을 보다

- 10장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 11장 문화·과학강국이 살 길이다

- 12장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부

 

"남북관계를 언급한건 적절하지 못하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명박정부가 임기를 마친지 2년도 안 돼 이런 내용을 공개한 것은 결국 남북관계에 관한 철학도 없고 전략도 없고 북한에 대한 인식도 없었다는 반증이다"

 

"자기 자신의 주장만 있지 남북관계 발전이나 우리 민족의 어려움, 평화통일은 결국 안중에도 없다는 반증이다"

 

"북한은 선대의 일을 왜곡했다면서 격렬한 수사를 동원해 반발할 것이다"

 

"결국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박근혜 정부와도 불신의 골이 깊은데 이것까지 겹치면 남북대화와 남북관계 복원에 복잡함과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다"

 

"특히 북한 류경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 (한국에 왔다가)성과가 없어서 북한 가서 처형됐다는 내용이 과연 전직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나올 수 있는 내용이냐"

 

"이해가 안 된다"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북쪽이 순간적으로는 불쾌함을 드러내면서 이번 사안을 이명박 전 대통령 개인을 욕하거나 보수정권을 욕하는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회고록 때문에 역사적 물줄기를 막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전직 대통령이지만 이미 사인으로 돌아간 사람의 기록이고 자기 정권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싶은 그런 의도를 갖고 쓴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유로 지금 부정적 영향이 있을 사안은 아니다"

 

"이명박시대의 원칙이 있고 박근혜시대의 원칙이 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서로 상대할 때 얼마나 정치적이고 실용적인데 회고록 하나 때문에 얻을 것을 포기한다거나 해야 할 것을 안 한다거나 하는 그런 나이브한 일은 없을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부끄럽지 않느냐"

 

"4대강 사업이 한국 세계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이 전 대통령의 뜬금없는 주장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강을 살리겠다며 4대강에 수십조의 혈세를 쏟아 붓고서 비판이 일어나자 이제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투자라고 우기려는 모양이다"

 

"운하라고 했다가 강 살리기라고 했다가 이제는 재정투자라고 한다"

 

"번번이 말을 바꾸는 이 전 대통령의 변명은 조금도 신뢰하기 어렵다"

 

"재임 당시 자원외교의 빛나는 성과를 역설했던 이 전 대통령이 국정조사를 앞두고 책임을 총리실에 떠넘기고 있다"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전직 대통령을 보며 단 한번이라도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는 것인지 안타깝다"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의원

 

"국민과의 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 정치 구현, 그리고 최대의 현안이었던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두 가지 대의명분만 고려됐다"

 

"정치 공학적인 고려는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만일 그때 이 약속을 깼다면 오늘날 새누리당 정권도 새누리당의 존재도 사라졌을지 모른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

 

"온통 본인의 치적에 대한 자화자찬뿐이다"

 

"정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기 5년이 자랑스러운가?"

 

"MB 정부는 임기 내내 자살률 1위였다"

 

"노인 빈곤율 1위, 산재사망률 1위, 저출산율도 1위를 기록했다"

 

"세월호 침몰사고의 원인이 된 여객선 선령 규제 완화도 이명박 정권 때이다"

 

"친인척 측근 비리는 일일이 열거하기 버거울 정도다"

 

 "자뻑용 회고록이다"

 

"이런 자서전을 낸다고 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좋아질 리 만무하다"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등에 대한 언급을 보자면 한마디로 <이런 대통령의 통치를 5년이나 버틴 우리 국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관련 발언들은 역설적으로 지난 연말 무산된 4대강 사업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 국정조사 등 혈세 낭비와 부실 투자 논란이 닥치니 당시 총리가 총괄했다고 발뺌하고 있다"

 

"무책임도 이런 무책임이 없다"

 

"이 전 대통령이 정말 자원외교에 자신 있다면 누차 요구했듯이 국정조사에 나와서 당시의 판단과 사실을 밝히면 될 일이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이명박 회고록은 회고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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