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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2. 26. 13:34

 

 

 

준호 공식입장,김준호 해명,김준호 디스패치 기사 반박,코코엔터 주주,김준호 사기?

김준호 최면 조작 의혹,김준호 1박2일 최면,1박2일 김준호 하차

김준호 1박2일 하차 요구,이경규 김준호 이경규

 

 

 

 

 

 

 

디스패치에서 2월 23일, 코코엔터 통장 거래 내역을 공개하면서,

김준호가 그동안 했던 말들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기사를 내보면서 큰 파장이 일어났죠

 

그동안에 김준호를 향한 안타까운 시선의 여론들은 한번에 뒤집혔고,

김준호는 도박 사건 이후 최대의 난관에 빠지게 되었어요

 

이후 이틀의 시간이 흘렀고, 김준호는 디스패치 기사를 반박하는 내용의 해명 자료/공식입장을 발표하였죠

 

 

"이번 일이 또 한 번의 위기임을 느낀다"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은 끝까지 질 예정이다"

 

"나름대로 이 회사를 통해 내 인생 제2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 거라 판단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

 

"누구보다 코코엔터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

 

"자부심도 느꼈고 선후배님들에게 박수도 때로는 조언도 받아가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코코엔터 회생에 대한 부분은 그 누구보다 더 간절할 것이다"

 

"회계 실사와 사기 피해자들 미팅 결과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 횡령 및 사기 금액 17억여원, 배임 19억여원 등 모두 36억여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 사건으로 인해 모든 사람의 꿈이 짓밟혔다는 것이다"

 

"진실과 다른 왜곡된 이야기에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

 

"회사에 투자를 하시고 주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저 또한 크다"

 

"제가 경영에 참여하지 아니했다고 제 책임은 없다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저 또한 피해자이고 주주여러분도 피해자이고 이를 지켜보는 대중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다"

 

 

















 

 

 

 

 

 

1. 김준호가 투자했다고(빌렸다고) 말한 4억에 대해

 

김준호가 기존에 주장한 내용에서는 코코엔터 회생을 위하여 개인 적금을 깼으며, 4억을 빌렸다고 하는데,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법인통장 거래 내역에는 김준호 이름으로 4억이 입금된적이 없었죠

 

이에 대해 김준호는 다음과 같이 해명하였어요

 

"사태의 발단은 2014년 8월10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3분의 2가 계약이 종료돼 재계약을 진행하면서 부터다"

 

"연기자들에게 계약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를 통해 회사 자금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것을 직시, 당장 필요한 자금을 위해 10월11일 2대주주를 찾아가 개인적으로 연기자 계약 및 정산에 필요한 4억 원에 대해 긴급대출을 요청했다"

 

"코코엔터인 회사로 자금이 들어와야 했기에 통상적인 대출거래에 필요한 담보로 김모 대표의 지분을 담보로 설정하고 문제가 생기면 제가 책임을 지기로 하고 4억 원을 입금 받았다"

 

"하지만 11월27일 코코엔터의 김모씨가 도주하면서 4억 원에 대한 김모 대표의 지분 담보설정도 사기가 됐다"

 

"결국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요청한 4억 원은 코코엔터가 아닌 제 개인 빚으로 상환을 약속하게 된 것이다"

 

"얼마 전 모 언론에서 통장내역을 공개했었는데, 입금된 통장내역만 공개됐다"

 

"거기엔 출금 된 부분이 언급되지 않았다"

 

"입금내용만 나온 자료를 보면 11월28일부터 12월26일까지 약 한 달간 5억2천만 원이 찍혀있는데 이 자료에는 출금내역이 나오지 않았다"

 

"객관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자료다"

 

"실제 11월말 기준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지급해야할 임직원 급여, 연기자 계약금, 연기자 미정산금은 총 8억여 원으로 현금흐름 측면에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추후 12월 기준 유입된 5억2천만 원마저도 국세 및 외식자회사 지원 등에 쓰이며 10월, 11월 연기자 미정산금으로 지출되지 않았다"

 

 

 

 

 

 

2. 코코엔터 계열 외식업체에서 수입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코코엔터 폐지와 관련하여 주주들이 계열사인 제시카키친(코코F&B), 치폴라(KNC푸드)에서

일정부분 수입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죠

 

이에 대해 김준호는 다음과 같이 해명하였어요

 

"코코엔터 대표이사 김모씨는 외식 관련 자회사 3개사, KNC푸드(치폴라), 코코F&B(제시카키친), 코코푸드시스템을 운영 중이었고, 이들 외식 관련 자회사들은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며 자생력을 잃어 대부분 코코엔터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왔었다"

 

"폐업 직전에는 식자재 관련 비용을 지급할 수 없는 입장이었으며, 잔고는 거의 바닥이었다"

 

"2014년 9월말 장부 기준으로 코코엔터에서 위 외식 자회사들로 유출된 자금이 총 27억 7천여만 원, 유입된 자금이 총 8억 7천여만으로 파악되며 따라서 외식 자회사들로 유출된 자금은 19억 원경으로 파악된다"

 

"회계실사는 외부회계법인을 통해 진행했다"

 

"실사 결과, 외식 자회사인 코코푸드시스템을 통하여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가 6억3천여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발견되어 고소절차를 취하였으며 해당 증빙자료(은행입출금 내역)를 경찰에 제공했다"

 

"추가로 외식 자회사 자금 지원을 위해 김모씨는 이사회 승인 없이 코코엔터의 연대보증을 통해 19억여 원의 자금을 조달, 코코엔터에 우발채무를 증가 시켰으며 이는 심각한 배임행위임을 알리고자 한다"

 

 

 

 

 

 

3. 김준호의 법인카드 사용 및 소득 신고 누락(탈세) 및 계약금 미반납에 대해

 

디스패치 기사 내용에 따르면, 코코엔터 법인카드로 김준호는 30개월동안 월평균 300만원 정도 사용했다고 하죠

 

김준호 이 외에 절친인 김대희도 법인카드로 월평균 100만원 가량의 돈을 사용했다고 보도하였어요

 

또한, 김대희는 계약금을 반납했지만, 김준호는 반납하지 않았다고 하였죠

 

여기에 소득 신고 누락으로 탈세 논란까지 일어나게 되었죠

 

이에 대해, 김준호는 아래와 같이 해명하였어요

 

"코코엔터 연기자 영입 및 콘텐츠 관리를 해오면서 제가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부분도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와 조율했다"

 

"저는 콘텐츠 대표의 파트를 맡고 있었기에 소속연예인이 아닌 직책이 있어 저의 활동에 대한 부분은 에이전트계약을 하는 것으로 정리됐었다"

 

"물론 계약서는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가 차일피일 바쁜 핑계로 작성하지는 않고 거기에 대한 계약조건만 이행되어 저의 일정부분의 활동수익은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입금됐다"

 

"당초 계약금으로 받은 3천만 원 중 1,500만원은 상환했으며, 나머지 1,500만원은 2대주주 관계사와의 채권채무양수도 계약을 통해 상환했다"

 

"콘텐츠대표 자리를 맡고 있어 법인카드가 할당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제 개인용도로 쓴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유류비 및 콘텐츠 영업제반비용과 연기자 관리를 위한 매니저의 활동비로 쓰인 점 다시 한 번 밝힌다"

 

"코코엔터 대표이사 김모씨는 월평균 1000만 원 이상의 법인카드를 사용하였고, 타 임원들 또한 월 평균 300만 원 이상의 법인카드 지출이 있었다"

 

 

 

(김우종이 파산전문가들을 불러서 외식업체들을 파산하려고 했고, 이들에게 오피스텔과 고가의 차량을 임대해줬다는 계약서)

 

 

 

4. 김준호는 코코엔터를 회생시키려고 하기보단 파산 시키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코코엔터가 폐업을 하면서 절친 김대희가 JD브로스를 바로 설립함에 따라,

김준호는 코코엔터를 회생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다는 의혹이 나왔죠

 

이에 대해, 김준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어요

 

"2013년부터 정산지연 등 코코엔터 대표이사 김모씨가 약속한 자금이행에 있어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했으며, 제시카키친 운영을 시작한 2014년 7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연기자 미정산 및 계약금 미지급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회사와의 신뢰가 무너진 연기자들이 수개월을 참다가 작년 11월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의 횡령 및 도주 이후 정산할 재원이 없다는 사실을 회사측으로부터 통보받고 2014년 12월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연기자들은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해지 당시 약 6억여 원의 미정산금이 있었고,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은 11월 급여 50%, 12월 급여 전액을 지급받지 못함에 따라 등기이사가 직원 체당금 수령을 위해 직원들과 노무사와의 미팅을 주선했다"

 

"코코엔터의 등기이사들은 회생이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폐업을 결정하였는데, 2015년 1월 소액주주들의 실사 요청으로 폐업신고가 지연됨에 따라 체당금 신청이 지연되어 직원들이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이를 저에게 토로했다"

 

"등기이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신속한 폐업을 신청하겠다는 등기이사들의 확인을 받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실례로 제시카키친는 세무서에 폐업증명을 신청하여 현재 체당금 수령 절차를 밟고 있으나 코코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노동지청에 출석요구를 거절한 등기이사로 인해 체당금 수령이 지연되고 있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당황스러운 부분은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모씨는 작년 10월에 외식관련 자회사 파산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애초에 회생에는 관심이 없고 파산을 진행하고 있었던 사람은 김모씨 다"

 

"추가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던 제시카키친의 자금을 끌어와 6000만원의 과도한 착수금을 지급하여 파산 전문 법무법인을 고용했다"

 

"이 사실을 알고 추후에 계약 파기를 통해 등기이사가 계약 파기 위약금을 지불하고 차액을 돌려받았다"

 

참고로, 여기서 언급된 체당금이란? 회사가 파산하여 직원들이 월급을 못받을 경우, 정부에서 대신 돈을 지급하는 제도에요

 

 





 

 

 

 

 

 

김준호의 해명 이후, 2월 26일, 코코엔터 창립 주주 이씨 등을 포함한 주주들이

부부발표문을 내놓고서, 몇가지 사항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였죠

 

"(자신 소개) 2011년 5월 20일 코코 창립 당시 최초 투자 주주(당시 지분 70%)로 참여했고, 현재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창립주주 (주)지알티파트너스(이하 GRT)다"

 

"코코의 회생을 위해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론접촉을 자제하고 노력했지만 김준호 씨와는 너무나도 큰 인식의 차이로 절망했고, 김준호 씨의 공식 발표문을 보고 김준호 씨와의 추가논의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김준호는 초기 투자자들 약속과는 달리 회사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회사의 이익과 발전보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만을 추구해 왔으며 김우종의 잠적이라는 혼란스러운 사태를 이용해 자신이 계획해왔던 사업 주도권 장악을 위해 자신을 현재에 위치에 설 수 있게 해준 초기투자자들을 배신해 코코를 폐업하고 동료 개그맨인 김대희 명의를 이용한 (주)제이디브로스라는 신설 법인을 통해 코코소속 연기자들의 신규 전속계약을 유도하고 향후 적절한 시점에 자신이 경영권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많은 경영 재무자료들과 전 현직 회사 관계자들의 면담을 통해 확인하게 됐다"

 

 

<주주들이 요구한 김준호의 대답 사항>

 

1. 사업 초기 소속 연기자의 계약 구조 문제

2. 김준호와 김대희의 회사자금 지출의 문제

3. 투자유치 반대의 문제

4. 경영권 분쟁 야기의 문제

5. 사태 수습시의 문제

6. JD BROS 설립의 문제

7. 최근의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신규투자자 통한 회생방안에 대해 반대한 이유

 

 

 

 

 

 

이번 코코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고, 일파만파 커지게 되자,

그동안 사람들은 김준호가 불쌍하다는 여론에서 김준호도 공범이 아니냐는 시선으로 변화되었고,

1박 2일 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1박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코코엔터 사태를 언급하면서 김준호가 진정성이 없다고, 하차를 해야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요

 

이에 대해, 유호진PD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하차 문제 논의는 하지 않았다고 대답하였죠

 

"제작진은 김준호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이다"

 

"아직 어떤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김준호의 하차 문제를 논의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본다"

 

 

 

 

 

 

 

김준호 코코 사태와 함께 지난번에 나왔던 김준호 최면 조작 의혹도 제기되고 있죠

 

이에 대해서도 유호진PD는 해명을 하였어요

 

"김준호가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이번 최면 치료가 의심이 들 수는 있지만, 당연히 조작은 아니다"

 

"굳이 최면 치료를 조작으로 넣어서 얻을 것이 무엇이겠는가"

 

 

 

 

 

 

한편, 과거 2012년도에 방송된 남자의자격에서 이경규가 김준호에게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당시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준현에게 벤을 렌트해줬다는 말을 하였어요

 

김준현에게 렌트해준 벤의 렌탈비는 하루에 25만원이라고.

 

이 말을 듣자, 이경규는, 그러다가 회사 부도 나는거 아니냐는 말을 하였고,

이 말을 들은 김준호는 오늘 저녁에 바로 반납하겠다는 말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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